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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체크] 강남3구·마용성 상승세 위축…대출 규제 영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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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5.07.15 15:48
수정2025.07.15 18:35

■ 경제현장 오늘 '이슈체크' - 김학렬 스마트튜브 부동산조사연구소 소장

고강도 대출규제로 집값 폭등을 야기했던 서울 인기 지역의 집값 상승세는 한풀 꺾이는 듯합니다. 하지만 현금부자들은 지금 알짜 물건들을 사들이고 있다는 이야기도 나오죠. 그럼 진짜 집이 필요한 실수요자들은 어디로 가야 할까요? 김학렬 스마트튜브 부동산조사연구소 소장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Q. 6·27 고강도 대출규제 이후 서울 집값 상승세 확연히 둔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까?

Q. 3~4월에 서울 강남3구와 용산구 토허제 확대 지정 후에도 여의도, 목동 등 재건축 예정 사업지까지 계속해서 집값이 오르지 않았습니까? 그래서인지 상급지 집값은 강보합세를 유지할 가능성도 제기되는 것 같은데요?

Q. 역대 대출 규제는 2-3개월 정도 효과를 발휘했죠. 이번에는 워낙 강력한 규제여서 예년과 달리 상당 기간 시장을 위축시킬 것이라고 하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Q. 대출 규제와 전세 매물 감소로 전세시장이 불안해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옵니다. 전세시장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Q. 정부는 세금으로 집값을 잡지 않겠다고 했는데 시장에선 부택 보유세 강화를 검토한다는 소문이 확산되고 있다고 합니다. 결국 세금 규제가 나올까요?

Q. 생애최초와 무주택자들이 규제에 직격탄을 맞았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실수요를 위축시킨 게 아니냐는 우려. 전세도 막히고 매매도 어렵고 이럴 경우 집 사고 싶은 서민들은 어떻게 해야 합니까? 기다릴까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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