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3분기 가계대출 문턱 더 높아질 것"
SBS Biz 이한나
입력2025.07.15 14:41
수정2025.07.15 15:36
[앵커]
지난달 고강도 대출규제가 시행되면서 앞으로 가계대출의 문턱이 훨씬 높아질 거란 은행 관계자들의 전망이 집계됐습니다.
매 분기 한국은행이 각 은행의 대출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하는 결과인데,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한나 기자, 조사 결과 어떻게 나왔습니까?
[기자]
한국은행의 '금융기관 대출행태서베이' 결과에 따르면 3분기 은행의 대출태도 종합지수는 -17로, 전 분기 -13보다 4p 떨어졌습니다.
대출태도가 더 깐깐해질 것으로 예상한 사람이 많아졌다는 뜻입니다.
대출 주체별로 보면 가계 주택대출이 -31, 신용대출 등 일반대출 -22로 2분기 각각 -11이었던 것과 비교해 뚜렷하게 태도 강화 전망이 늘었습니다.
중소기업 대출태도 지수는 -14에서 -6으로 높아졌지만, 여전히 강화 우위 상태고요.
반면 대기업은 6으로 완화 우위로 돌아섰습니다.
한은은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3단계 규제가 7월부터 도입되는 데다가 가계부채 관리 강화 방안이 추가 시행되면서 가계 주택 관련 대출, 신용대출 모두 태도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됐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앵커]
말하자면 대출의 공급은 조인다는 건데, 대출의 수요는 어떻게 전망됩니까?
[기자]
3분기 대출수요 종합지수는 5로, 2분기 15보다 10p 낮아졌습니다.
특히 가계 주택대출 수요 지수는 -6으로 감소 전망 우위로 전환됐습니다.
반면 중소기업 수요 지수는 11에서 25로 수요 증가 전망이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한은은 "가계대출 수요는 규제 강화 영향에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고, 기업대출 수요의 경우 대내외 경기 불확실성과 업황 부진 등에 따른 운전자금·유동성 수요로 주로 중소기업에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라고 분석했습니다.
SBS Biz 이한나입니다.
지난달 고강도 대출규제가 시행되면서 앞으로 가계대출의 문턱이 훨씬 높아질 거란 은행 관계자들의 전망이 집계됐습니다.
매 분기 한국은행이 각 은행의 대출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하는 결과인데,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한나 기자, 조사 결과 어떻게 나왔습니까?
[기자]
한국은행의 '금융기관 대출행태서베이' 결과에 따르면 3분기 은행의 대출태도 종합지수는 -17로, 전 분기 -13보다 4p 떨어졌습니다.
대출태도가 더 깐깐해질 것으로 예상한 사람이 많아졌다는 뜻입니다.
대출 주체별로 보면 가계 주택대출이 -31, 신용대출 등 일반대출 -22로 2분기 각각 -11이었던 것과 비교해 뚜렷하게 태도 강화 전망이 늘었습니다.
중소기업 대출태도 지수는 -14에서 -6으로 높아졌지만, 여전히 강화 우위 상태고요.
반면 대기업은 6으로 완화 우위로 돌아섰습니다.
한은은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3단계 규제가 7월부터 도입되는 데다가 가계부채 관리 강화 방안이 추가 시행되면서 가계 주택 관련 대출, 신용대출 모두 태도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됐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앵커]
말하자면 대출의 공급은 조인다는 건데, 대출의 수요는 어떻게 전망됩니까?
[기자]
3분기 대출수요 종합지수는 5로, 2분기 15보다 10p 낮아졌습니다.
특히 가계 주택대출 수요 지수는 -6으로 감소 전망 우위로 전환됐습니다.
반면 중소기업 수요 지수는 11에서 25로 수요 증가 전망이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한은은 "가계대출 수요는 규제 강화 영향에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고, 기업대출 수요의 경우 대내외 경기 불확실성과 업황 부진 등에 따른 운전자금·유동성 수요로 주로 중소기업에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라고 분석했습니다.
SBS Biz 이한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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