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채권·CD 전자등록발행 규모 314조 3천억원…1년 전보다 18.8% 증가
SBS Biz 신다미
입력2025.07.15 09:23
수정2025.07.15 09:24
[채권 · CD 등록발행 현황. (사진=예탁원)]
상반기 채권·CD 전자등록발행 규모가 1년 전보다 약 19% 늘어났습니다.
한국예탁원은 올해 상반기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한 채권·CD 전자등록발행 규모가 약 314조 3천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8% 증가했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직전 반기보다는 7.8% 감소했습니다.
채권 발행 규모는 약 279조7천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6.8% 늘었고, 직전 반기 대비 11% 감소했습니다.
아울러 CD 발행 규모는 약 34조6천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8.4% 증가했고, 직전 반기보다 30.6% 늘었습니다.
올해 상반기 채권 등 종류별 전자등록발행 규모는 314조3천억원으로, 그 중 금융회사채가 31.8%, 특수채가 31%로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이어서 일반회사채(15.3%), CD(11%), 유동화SPC채(5.4%), 국민주택채(2.4%), 지방공사채(2.1%), 지방채(1%) 순으로 전자등록발행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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