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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머니] 국내증시 개장 후 상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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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5.07.15 07:47
수정2025.07.15 09:53

■ 머니쇼 '하우머니' -  김태성 아이에셋 본부장 

연일 강세를 이어가고 있는 국내증시. 어제(14일)는 종가 기준으로 3년 10개월 만에 3200선을 회복했는데요. 오늘(15일) 개장 후 흐름은 어떤지 알아보겠습니다. 아이에셋 김태성 본부장 모셨습니다. 

Q. 어제 장에서 코스피는 3년 10개월 만에 종가 기준 3200선을 회복했습니다. 미국의 관세 정책도 상승세를 막지 못한 듯한데, 한 주간 흐름 어떻게 보셨어요?

- 14일 코스피 종가 기준 3200선 회복하며 마감
- 14일 코스피 종가 3200선 상회…3년 10개월만
- 美 관세 정책에도 내성 생기며 상승세 유지
- JP모건 "코스피 2년 내 5000 가능…비중 확대"

Q. 그런가 하면 계속 이어지는 코스피의 랠리에도 '하락 베팅' 또한 계속되고 있다는데요. 공매도 잔고가 9조 원을 넘어섰다고 해요? 

- 코스피 공매도 순보유 잔고 9조 원 넘어서
- 3월 말 재개 후 코스피 공매도 잔고 최고치
- 공매도 잔고↑…"주가 하락 예상 투자자 증가"
- 7월 9일 기준 코스피 공매도 잔고 9조 445억 원
- 코스피 공매도 잔고 3개월여 만에 131% 급증
- 7월 9일 코스닥 공매도 잔고 3조 9,287억 원
- 외국인, 공매도 청산하며 주가 상승 기대감↑

Q. 지난주 금요일부터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았던 기업들이 바로 삼양식품과 에스앤디입니다. 삼양식품이 소스 기업 인수를 추진한다고 하며 에스앤디의 주가가 연일 내림세를 보여요? 

- 삼양식품, 소스 전문 기업 지앤에프 인수설
- 에스앤디, 삼양식품 불닭 소스 원료 독점 공급
- 삼양식품 소스 자체 생산 시 에스앤디에 타격
- 삼양식품, 지앤에프 인수 시 10년 만의 M&A
- 삼양식품 "그룹 차원에서 다양한 검토 중"
- 에스앤디, '불닭주'로 꼽히며 올해 235% 급등
- 삼양식품, 에스앤디와 불닭볶음면 공동 연구
- 지앤에프, 농심·오뚜기에 라면 스프 납품 중
- 농심 "삼양의 지앤에프 인수에도 타격 없어"

Q. 화장품주와 엔터주도 어제 흐름이 좋았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1년 만에 한국을 방문할 가능성이 전해졌기 때문이라고 해요? 

- 시진핑 방한 기대감에 화장품·엔터주 강세?
- 시진핑 中 국가주석 11년 만에 방한 기대감↑
- 오는 10~11월 경주서 APEC 정상회의 개최 
- 李 대통령 "시 주석, APEC 회의 참석할 것"
-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소비심리 개선 기대감

Q. 어제 국내증시에서 또 하나의 황제주가 나왔죠. 효성중공업인데요. 종가 기준 100만 8천 원에 거래를 마쳤는데, 장중에는 101만 5천 원까지 오르기도 했어요? 

- 효성중공업, 14일 종가 기준 '황제주'에 등극
- 효성중공업, 전력기기 호황 기대감에 상승세
- AI 수요 증가…전력기기 업황 호조 기대감↑
- 효성重 "3년 치 일감 확보"…수주잔액 10조 원
- 효성중공업, 2001년 美 시장에 본격 진출
- 효성중공업, '커스터마이징' 전략 효과 톡톡
- 효성중공업 "2027년 북미 시장 점유율 1위 목표“

Q. 간밤의 뉴욕증시는 3대 지수 모두 올랐고, 이번 주에는 미국의 물가지표나 연준 위원들 발언도 예정돼 있는데요. 국내증시에 영향도 있을 텐데, 어떤 대응 전략이 필요할까요? 

- "6월 美 물가지표 대기"…국내증시 대응 전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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