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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fA "6월 CPI에 관세 영향 나타날 것"

SBS Biz 고유미
입력2025.07.15 07:21
수정2025.07.15 07:22


뱅크오브아메리카의 마크 카바나 미국 금리 전략 책임자는 현지시간 13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관세 영향이 6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에 나타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카바나 책임자는 "인플레이션이 부활하고, 내일 소비자물가지수(CPI)에서 그 조짐을 보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핵심 상품, 특히 중고차 부문에서 약간의 상승세가 나타나고, 핵심 서비스 부문도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는 시장이 잠시 멈춰서 9월에 반영된 0.15%p 이상의 금리인하 또는 연말까지 반영된 두 차례의 금리인하를 정당화할 수 있는지에 대해 스스로 묻게 할 것"이라며 "그리고 시장은 정당화할 수 없다는 결론에 이르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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