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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투자노트] BofA "6월 CPI에 관세 영향 나타날 것"

SBS Biz 고유미
입력2025.07.15 06:46
수정2025.07.15 07:39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뱅크오브아메리카의 미국 금리 전략 책임자는 우리시간으로 당장 오늘밤 발표되는 미국 6월 소비자물가지수 CPI에 관세 영향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핵심 상품과 서비스를 중심으로 물가가 오른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이로써 연준이 금리를 인하하기 더욱 어려워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마크 카바나 / BofA 美 금리 전략 책임자 : 인플레이션이 부활하고, 내일 소비자물가지수(CPI)에서 그 조짐을 보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핵심 상품, 특히 중고차 부문에서 약간의 상승세가 나타나고, 핵심 서비스 부문도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시장이 잠시 멈춰서 9월에 반영된 0.15%p 이상의 금리인하 또는 연말까지 반영된 두 차례의 금리인하를 정당화할 수 있는지에 대해 스스로 묻게 할 것입니다. 그리고 시장은 정당화할 수 없다는 결론에 이르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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