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금리인하 필요성 못 느껴"
SBS Biz 최윤하
입력2025.07.15 05:41
수정2025.07.15 05:41
베스 해맥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기준금리를 당장 인하해야 할 필요성은 보이지 않는다고 평가했습니다.
해맥 총재는 폭스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고용시장에서 뚜렷한 약화가 나타나지 않는 한, 금리를 굳이 내릴 필요가 없다"며 "현재 금리는 중립금리 수준에 상당히 근접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미국 관세가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는 "아직 완전히 드러나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으로선 기다리면서 지켜보는 것이 최선"이라고 밝혔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단독] 카카오, 내년부터 이용패턴·기록 수집 검토
- 2."김부장 아내도 못 버텼다"…공인중개사 1만명 집으로
- 3.[단독] ISA 비과세 혜택, 국내 투자에 더 준다
- 4."월 160만원을 어떻게 내요"…다급해진 신혼부부 2만8천명 몰렸다
- 5.공무원 인기 부활?…9급 첫 월급 300만원 된다
- 6.[단독] 결국 백기든 쿠팡…이용 약관서 '해킹 손해 면책' 삭제
- 7.원금·4% 수익 보장 IMA, 첫날에만 2천200억 몰렸다
- 8."2억은 쓰셔야 됩니다"…높아지는 VIP 문턱
- 9."에어컨에 70만원 순금이?"…LG에어컨의 기막힌 반전
- 10."화장실로 착각 안 통한다"…벌금 없이 바로 징역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