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그린광학 등 3개사, 코스닥 상장 예심 신청

SBS Biz 박규준
입력2025.07.14 18:03
수정2025.07.14 18:50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카네비모빌리티, 그린광학, 카인사이언스 등 3개사의 상장 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2001년 설립된 카네비모빌리티는 자동차 전장품과 모빌리티 설루션을 제공하는 업체입니다.

자율주행 자동차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센서 및 통신 기술 분야 등에서의 기술력 확보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매출액은 1천397억원, 영업이익은 12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상장 주관사는 대신증권입니다.

1997년 설립된 그린광학은 광학 설계부터 제조, 시스템 조립 및 분석 등 전 과정에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입니다.

지난해 317억원의 매출과 1억9천500만원의 영업이익을 올렸고, 상장 주관사는 신영증권입니다.

카인사이언스는 신약 전문 개발 회사로, 자가면역질환 및 만성염증성 질환 치료를 위한 이뮨펩타이드를 주요 제품으로 두고 있습니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입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박규준다른기사
국토부 "공적주택 110만호 공급"…李 "공공임대 역세권에 넓게 지어라"
개보위, 법위반 시 매출 10% 징벌적과징금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