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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차 넥쏘, 진짜 탑니다"…현대차 러브콜에 화답한 '이 사람'

SBS Biz 류정현
입력2025.07.14 16:47
수정2025.07.14 17:01

[현대차 넥쏘 러브콜 캠페인에 화답한 유재석 (사진=현대차)]

"그래서 저는 넥쏘를 탑니다. 진짜 탑니다."



현대차는 방송인 유재석 씨가 '넥쏘 러브콜 캠페인'에 화답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현대차는 지난 6월 친환경 가치와 수소 모빌리티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히며 다양한 분야의 유명 인사에게 신형 넥쏘와 함께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유재석은 지난 7일 넥쏘 러브콜에 대한 화답으로 "CO2 없이 떠나는 수소 모빌리티의 여정, 저 유재석도 넥쏘와 함께하겠습니다"라는 내용의 영상을 현대자동차 공식 유튜브와 소속사 안테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공개했습니다.

이어 현대차는 지난 9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대중들에게도 러브콜 동참을 권유하는 게시글을 올렸습니다. 방송인 타일러 러쉬와 기상캐스터 정주희 등 평소 기후변화와 환경에 관심이 많은 인물이 넥쏘의 수소 모빌리티 여정에 공감하며 함께하겠다는 게시물을 올렸습니다.

공개된 영상은 ‘디 올 뉴 넥쏘’가 CO2 없이 물만 배출하는 친환경 차임을 강조하고 친환경 수소에너지에 유재석이 공감하는 장면과 5분 충전으로 720㎞ 주행이 가능한 넥쏘의 성능에 유재석이 놀라는 장면 등으로 이뤄졌습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유재석씨의 이번 캠페인 동참에 힘입어 현대차의 친환경 수소 모빌리티 비전이 많은 분께 널리 알려지고 공감을 얻길 바란다"며 "넥쏘를 선택하고 적극적으로 넥쏘 러브콜에 동참한 유재석씨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습니다.

신형 넥쏘는 2018년 3월 출시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넥쏘의 완전 변경 모델입니다. 최대 720㎞의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 최고 모터 출력 150kW 기반의 고효율 동력성능,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편의사양 등을 갖춘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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