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 장중 100만원 돌파…'황제주' 등극
SBS Biz 김종윤
입력2025.07.14 16:18
수정2025.07.14 17:02
[효성중공업 로고 (효성 제공=연합뉴스)]
효성중공업 주가가 14일 장중 100만원을 넘어서며 '황제주'에 등극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효성중공업은 전장 대비 3.07% 오른 100만8천원에 거래를 마쳤는데, 장중 한때 101만5천원까지 올라 역대 최고가를 새로 썼습니다.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효성중공업을 포함해 100만원을 넘는 종목은 삼양식품(146만2천원), 태광산업(123만6천원), 삼성바이오로직스(104만2천원) 등 4개 종목입니다.
효성중공업 주가는 인공지능(AI) 수요 증가에 따른 전력기기 업황 호조 기대감에 올해 들어 156% 오르는 등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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