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원전 수출 사업비 체계 점검…전담부서 설치도 검토
SBS Biz 류정현
입력2025.07.14 11:18
수정2025.07.14 18:41
[앵커]
한국수력원자력이 원전 수출과 관련한 해외 사업 체계 점검에 나섰습니다.
특히 사업비 산정 방식 등을 개선하는데, 한국전력공사와의 바라카 원전 갈등이 계기가 된 걸로 보입니다.
류정현 기자, 한수원이 관련 연구용역을 발주했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한수원이 지난 9일 '해외사업 추진체계 고도화'라는 제목의 연구용역을 발주했습니다.
한수원은 세계적인 원전 확대 정책에 따라 원전 수출 체계를 진단한다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연구용역의 주요 내용 중 하나는 '사업비 산정 방식' 개선입니다.
시장가격에 기반한 사업비 산정방안과 또 사업비 관련 컨틴전시 정책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여기에 더해 국내외 주요 건설사, 공공기관들의 사업비 산정 방식을 벤치마킹하겠다는 계획도 세웠습니다.
이 외에 해외사업 단계별 인력 배치 기준이나 해외사업 리스크관리 전담부서 설치 필요성도 검토합니다.
전체적으로 사업비를 포함한 해외사업의 리스크 대응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앵커]
아무래도 한전과의 바라카 원전 갈등이 계기가 됐겠죠?
[기자]
한수원은 올해 초 한국전력공사와 UAE 바라카 원전 건설 과정에서 발생한 1조 4천억 원의 추가 사업비를 두고 갈등 중입니다.
한수원이 한전을 런던국제중재법원에 제소하면서 현재 관련 절차가 진행 중입니다.
이번 연구용역은 앞으로의 대응 방향을 모색하고 또 있을지 모를 분쟁에도 대비하는 차원으로 풀이됩니다.
한수원은 최근 수주한 체코원전에도 한전 KPS 등 한전 계열사들은 물론, 두산에너빌리티, 대우건설 등과 컨소시엄을 꾸린 바 있습니다.
SBS Biz 류정현입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이 원전 수출과 관련한 해외 사업 체계 점검에 나섰습니다.
특히 사업비 산정 방식 등을 개선하는데, 한국전력공사와의 바라카 원전 갈등이 계기가 된 걸로 보입니다.
류정현 기자, 한수원이 관련 연구용역을 발주했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한수원이 지난 9일 '해외사업 추진체계 고도화'라는 제목의 연구용역을 발주했습니다.
한수원은 세계적인 원전 확대 정책에 따라 원전 수출 체계를 진단한다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연구용역의 주요 내용 중 하나는 '사업비 산정 방식' 개선입니다.
시장가격에 기반한 사업비 산정방안과 또 사업비 관련 컨틴전시 정책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여기에 더해 국내외 주요 건설사, 공공기관들의 사업비 산정 방식을 벤치마킹하겠다는 계획도 세웠습니다.
이 외에 해외사업 단계별 인력 배치 기준이나 해외사업 리스크관리 전담부서 설치 필요성도 검토합니다.
전체적으로 사업비를 포함한 해외사업의 리스크 대응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앵커]
아무래도 한전과의 바라카 원전 갈등이 계기가 됐겠죠?
[기자]
한수원은 올해 초 한국전력공사와 UAE 바라카 원전 건설 과정에서 발생한 1조 4천억 원의 추가 사업비를 두고 갈등 중입니다.
한수원이 한전을 런던국제중재법원에 제소하면서 현재 관련 절차가 진행 중입니다.
이번 연구용역은 앞으로의 대응 방향을 모색하고 또 있을지 모를 분쟁에도 대비하는 차원으로 풀이됩니다.
한수원은 최근 수주한 체코원전에도 한전 KPS 등 한전 계열사들은 물론, 두산에너빌리티, 대우건설 등과 컨소시엄을 꾸린 바 있습니다.
SBS Biz 류정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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