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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감한 토크쇼 직설 '시장 따라잡기' - 손석우 앵커 경제평론가 및 건국대 겸임교수, 강관우 더프레미어 대표

Q. 지난주, 코스피가 한때 3200선을 돌파하는 등 강한 상승세를 이어갔는데요. 오늘(14일) 장 초반 분위기는 어떤가요? 

Q. 지난해 곡소리 나오던 걸 생각하면 참 반가운 상승세지만, 단기간 급등한 터라 상승 곡선이 계속 이어질 수 있을지 의문이긴 합니다. 지금 증권사들은 전망을 상향하고 있긴 하던데요.  
Q. 종목별로 살펴볼까요?  지난주, SK하이닉스 30만 원 선 돌파와 삼성전자 6만 5천 원 돌파 중 뭐가 빠를 것이냐는 질문에 30만 닉스 돌파를 단언하셨던 대표님인데요.  이렇게 빠를지는 몰랐습니다. 당장 지난 금요일, 장중 30만 원선을 돌파했더라고요? 물론 차익실현 매물에 하락 마감하긴 했습니다만, 이 같은 상승세 계속될까요?   

Q. 증권사도 목표주가를 줄줄이 올리고 있던데요. 글로벌 투자은행, 씨티그룹은 SK하이닉스 목표가를 43만 원까지 상향했더라고요? 그럼 삼성전자와 시총을 비교했을 때, 큰 차이 없는 수준까지 오른단 건데요. 이런 국내외 증권사의 목표주가, 어디까지 믿고 투자해야 하는 걸까요? 

Q. 엔비디아발 훈풍에 SK하이닉스는 물론이고 삼성전자도 강세를 보이곤 있는데요. 엔비디아 랠리가 계속되면 국내 반도체주도 당분간은 상승 흐름일지요? 

Q. 이재명 정부가 RE100 산업단지 조성을 최우선 정책 과제로 추진하겠다 밝히면서, 친환경주도 기대감이 커진 모습인데요. 지금 투자하기 괜찮을지, 아니면 정책이 구체화된 이후 들어가는 게 좋을지요? 

Q. 미국증시 얘기를 해보죠. 트럼프 관세 발언에도 나스닥과 S&P500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강세를 보였다가요. 지난 11일엔 하락했는데요. 트럼프의 관세 위협이 계속된다고 해도 시장이 크게 민감하게 반응하진 않을 것 같은데, 대표님은 어떻게 보세요? 

Q. 시총 4조 달러를 돌파한 엔비디아 얘기도 안 할 수가 없는데요. 월가에선 4조 돌파한 지금도 살만한 가격이다. 기업가치가 더 오를 가능성이 크다. 이런 전망이 많더라고요? 대표님도 동의하시는지요? 

Q. 한국증시도 그렇지만, 미국증시도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어서, 어떤 종목을 사야 할지 모르겠다는 분들도 많은데요. 지금과 같은 불장에, 오르는 종목에 올라타야 하는 건지, 아니면 소외된 종목을 찾는 노력을 해야 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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