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전 영업점에 ‘무더위 쉼터’…"누구나 쉬어가세요"
SBS Biz 오수영
입력2025.07.14 09:16
수정2025.07.14 09:16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이 전국 모든 영업점에 무더위 쉼터를 설치했습니다.
신보는 폭염에 지친 국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오늘(14일)부터 대구 본점을 비롯한 전국 110개 영업점에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신보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영업점 내 고객 대기실 등을 더위를 피할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개방하며, 혹서기 폭염이 끝날 때까지 상시 운영할 계획입니다.
무더위 쉼터에는 냉방기기, 휴식용 좌석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방문객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며, 신보 업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신보 관계자는 “올해는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만큼 국민 누구나 부담 없이 신용보증기금을 찾아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신보는 재난 대응과 국민 생활안전을 위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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