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 돋보기] 한은 '기준금리 유지'…인하는 8월에?
SBS Biz
입력2025.07.14 07:44
수정2025.07.14 09:57
■ 머니쇼 '업종 돋보기' - 우혜영 LS증권 연구원
트럼프 대통령이 각국으로 보낸 관세 서한이 다시금 글로벌 경제를 긴장하게 했는데요. 한국, 미국, 일본 등 주요국의 채권 시장 상황과 함께 7월 FOMC에 대한 전망까지 알아보겠습니다. LS증권 우혜영 연구원 모셨습니다.
Q. 지난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 유지가 결정됐습니다. 치솟는 집값과 가계대출로 상황을 지켜봐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하는데요. 7월엔 유지 후 8월에 인하할 가능성이 더 높을까요?
- 한국은행 금통위, 기준금리 연 2.5% 유지 결정
- 이창용 한은 총재 "집값 과열…하락 확인해야"
- 한은 "집값·가계대출 증가 우려로 금리 유지"
- 기준금리 유지로 미국과 금리차 2%p로 유지
- 금통위 "경제 성장, 美 관세 등에 불확실성↑"
- 금통위 "2% 물가상승률, 오름세 계속될 것"
- 금통위 "수도권 주택시장·가계부채 리스크↑"
- 한은 총재 "집값·가계대출 잡혀야 금리인하"
- 한은 총재 "6·27 대출 규제 효과도 확인해야"
Q. 최근 국고채 수익률도 혼조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정부가 민생회복을 위한 추경 등 확장 재정 기조를 보이고 있는데, 재원 확보를 위해 결국 국채 발행이 확대될 텐데요. 한국에도 재정적자 우려가 더 커지는 건 아닐까요?
- 정부, 추경 통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발행 예정
- 추경 앞두고 정부 재정 여력·인플레 우려 확대
- 일각서 "단기적으로 돈 풀면 재정 상황 악화"
- 추경 위해 20조 원 규모의 국채 발행할 예상
- 최근 국채 발행액 264조 원 중 184조 원 상환
- 미상환 국채 발행액 80조 원, 정부 빚으로 누적
- '20조 원 국채 발행' 정부 재정에 당연히 부담
Q. 달러원 환율도 최근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1370원 대에서 등락 보이고 있는데요. 미국이 한국에 8월 1일부터 상호관세 25%를 부과하겠다고 했죠. 이런 무역 전쟁에 곧 달러원 환율이 1380원을 넘어설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는데, 어떻게 보세요?
- 달러·원 환율, 최근 1370선에서 등락 보여
- 美 "8월 1일부터 한국에 상호관세 25% 부과"
- 지난주 달러·원, 美 관세 이슈에 1370원대로
- 안전자산 선호 심리↑…달러 인덱스도 반등
- 달러 인덱스 우상향…달러·원 환율 상승 압력↑
- 이번 주 美 6월 물가지표 발표…환율 변동성↑
Q. 우리보다 먼저 미국과 관세 협상을 시작한 일본, 아직 결과를 얻지 못했는데요. 오히려 트럼프 대통령에게 우리와 같은 25%의 관세율을 통보받았습니다. 이에 이시바 총리는 연일 불만을 드러내고 있는데, 이에 일본 채권 시장도 영향이 있었을 듯한데 어땠나요?
- 트럼프, 일본 향해 관세율 25% 책정 후 발표
- 이시바 총리 "美가 깔보는데 참을 수 있겠나"
- 이시바 총리 "동맹국이라도 할 말은 해야"
- 日 자민당 "편지 한 장으로 통보는 무례해"
- 아사히 신문 "참의원 선거서 자민당 불리해져"
- 최근 日 채권수익률 급등…"유동성 경색 신호“
Q. BOJ의 금리 인상 지연, 참의원 선거 예정, 미국발 높은 관세로 일본도 상황이 좋진 않은데요. 엔화 약세도 계속되고 있죠. 하지만 BOJ가 올해 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상향하며 금리인상을 시사할 가능성도 높다는데 어떻게 보세요?
- 엔화 약세…BOJ 금리인상 지연·정국 불안 우려
- 블룸버그 "엔화, 주요 통화 대비 전반적 약세"
- BOJ "美 관세 영향…임금 인상 여력 줄어들 것"
- 日 임금 인상 여력 감소 시 BOJ 금리인상 지연
- BOJ 금리인상 지연…엔화에는 약세 요인으로
- 지난해 같은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대비해야
- BOJ, 물가 전망치 상향·금리인상 시사 가능성
Q. 이번 주, 미국의 6월 CPI와 PPI가 발표되고 소매판매도 공개됩니다. 7월 FOMC를 앞두고 이번 주에 발표될 물가지표는 주목할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관세가 영향을 미쳤을지도 봐야 하잖아요?
- 이번 주 美 경제지표 발표…관세 영향 여부 주목
- 美 6월 CPI 15일·PPI 16일 순차적 발표 예정
- 17일 美 6월 기업 소매판매도 발표될 예정
- 이번 주 주요 연준 인사들 공개 발언도 예정
- 이번 주 美 6월 경제지표서 '관세 영향' 주목
- 이번 주 미셸 보우먼·크리스토퍼 월러 등 연설
Q. 연준 내 주요 인사들은 의견이 갈리고, 트럼프 대통령은 금리인하가 필요하다며 제롬 파월 의장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본부 리노베이션 예산 논란 또한 파월의 사임설을 돌게 만들었어요?
- 파월 연준 의장 사임설 확산…트럼프 압박 계속
- 백악관 '파월 해임' 언급…연준 비용 문제 부각
- '파월 해임' 강행 시 달러화·미국채 투매 우려
- 캐빈 해셋 "연준 건물 공사비에 대해 조사 중"
- 연준 본부 건물 리모델링 예산 초과 사용 제기
- 연준 본부 건물 리모델링에 예산 초과 사용
-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임기 2026년 5월까지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각국으로 보낸 관세 서한이 다시금 글로벌 경제를 긴장하게 했는데요. 한국, 미국, 일본 등 주요국의 채권 시장 상황과 함께 7월 FOMC에 대한 전망까지 알아보겠습니다. LS증권 우혜영 연구원 모셨습니다.
Q. 지난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 유지가 결정됐습니다. 치솟는 집값과 가계대출로 상황을 지켜봐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하는데요. 7월엔 유지 후 8월에 인하할 가능성이 더 높을까요?
- 한국은행 금통위, 기준금리 연 2.5% 유지 결정
- 이창용 한은 총재 "집값 과열…하락 확인해야"
- 한은 "집값·가계대출 증가 우려로 금리 유지"
- 기준금리 유지로 미국과 금리차 2%p로 유지
- 금통위 "경제 성장, 美 관세 등에 불확실성↑"
- 금통위 "2% 물가상승률, 오름세 계속될 것"
- 금통위 "수도권 주택시장·가계부채 리스크↑"
- 한은 총재 "집값·가계대출 잡혀야 금리인하"
- 한은 총재 "6·27 대출 규제 효과도 확인해야"
Q. 최근 국고채 수익률도 혼조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정부가 민생회복을 위한 추경 등 확장 재정 기조를 보이고 있는데, 재원 확보를 위해 결국 국채 발행이 확대될 텐데요. 한국에도 재정적자 우려가 더 커지는 건 아닐까요?
- 정부, 추경 통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발행 예정
- 추경 앞두고 정부 재정 여력·인플레 우려 확대
- 일각서 "단기적으로 돈 풀면 재정 상황 악화"
- 추경 위해 20조 원 규모의 국채 발행할 예상
- 최근 국채 발행액 264조 원 중 184조 원 상환
- 미상환 국채 발행액 80조 원, 정부 빚으로 누적
- '20조 원 국채 발행' 정부 재정에 당연히 부담
Q. 달러원 환율도 최근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1370원 대에서 등락 보이고 있는데요. 미국이 한국에 8월 1일부터 상호관세 25%를 부과하겠다고 했죠. 이런 무역 전쟁에 곧 달러원 환율이 1380원을 넘어설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는데, 어떻게 보세요?
- 달러·원 환율, 최근 1370선에서 등락 보여
- 美 "8월 1일부터 한국에 상호관세 25% 부과"
- 지난주 달러·원, 美 관세 이슈에 1370원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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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러 인덱스 우상향…달러·원 환율 상승 압력↑
- 이번 주 美 6월 물가지표 발표…환율 변동성↑
Q. 우리보다 먼저 미국과 관세 협상을 시작한 일본, 아직 결과를 얻지 못했는데요. 오히려 트럼프 대통령에게 우리와 같은 25%의 관세율을 통보받았습니다. 이에 이시바 총리는 연일 불만을 드러내고 있는데, 이에 일본 채권 시장도 영향이 있었을 듯한데 어땠나요?
- 트럼프, 일본 향해 관세율 25% 책정 후 발표
- 이시바 총리 "美가 깔보는데 참을 수 있겠나"
- 이시바 총리 "동맹국이라도 할 말은 해야"
- 日 자민당 "편지 한 장으로 통보는 무례해"
- 아사히 신문 "참의원 선거서 자민당 불리해져"
- 최근 日 채권수익률 급등…"유동성 경색 신호“
Q. BOJ의 금리 인상 지연, 참의원 선거 예정, 미국발 높은 관세로 일본도 상황이 좋진 않은데요. 엔화 약세도 계속되고 있죠. 하지만 BOJ가 올해 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상향하며 금리인상을 시사할 가능성도 높다는데 어떻게 보세요?
- 엔화 약세…BOJ 금리인상 지연·정국 불안 우려
- 블룸버그 "엔화, 주요 통화 대비 전반적 약세"
- BOJ "美 관세 영향…임금 인상 여력 줄어들 것"
- 日 임금 인상 여력 감소 시 BOJ 금리인상 지연
- BOJ 금리인상 지연…엔화에는 약세 요인으로
- 지난해 같은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대비해야
- BOJ, 물가 전망치 상향·금리인상 시사 가능성
Q. 이번 주, 미국의 6월 CPI와 PPI가 발표되고 소매판매도 공개됩니다. 7월 FOMC를 앞두고 이번 주에 발표될 물가지표는 주목할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관세가 영향을 미쳤을지도 봐야 하잖아요?
- 이번 주 美 경제지표 발표…관세 영향 여부 주목
- 美 6월 CPI 15일·PPI 16일 순차적 발표 예정
- 17일 美 6월 기업 소매판매도 발표될 예정
- 이번 주 주요 연준 인사들 공개 발언도 예정
- 이번 주 美 6월 경제지표서 '관세 영향' 주목
- 이번 주 미셸 보우먼·크리스토퍼 월러 등 연설
Q. 연준 내 주요 인사들은 의견이 갈리고, 트럼프 대통령은 금리인하가 필요하다며 제롬 파월 의장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본부 리노베이션 예산 논란 또한 파월의 사임설을 돌게 만들었어요?
- 파월 연준 의장 사임설 확산…트럼프 압박 계속
- 백악관 '파월 해임' 언급…연준 비용 문제 부각
- '파월 해임' 강행 시 달러화·미국채 투매 우려
- 캐빈 해셋 "연준 건물 공사비에 대해 조사 중"
- 연준 본부 건물 리모델링 예산 초과 사용 제기
- 연준 본부 건물 리모델링에 예산 초과 사용
-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임기 2026년 5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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