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생 전원, 1년 5개월만에 복귀한다…전공의는?
SBS Biz 김동필
입력2025.07.14 05:52
수정2025.07.14 06:45
[앵커]
지난해 2월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해 떠났던 의대생들이 전격 복귀를 선언했습니다.
의대생과 전공의가 모두 제자리를 찾고 의정 대치를 끝내는 출구가 보이는 가운데, 복귀자들에 대한 특혜 논란은 과제입니다.
김동필 기자와 좀 더 얘기해 보겠습니다.
김동필 기자, 동맹 휴학 1년 5개월 만인데, 의대생 복귀는 공식 입장인가요?
[기자]
의대생들이 의사협회, 국회 상임위와 함께 입장문을 내고 전원 복귀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선우/의대·의전원 학생협회 비대위원장 : 의대협은 새 정부와 국회가 제시하는 의학 교육 및 수련 정상화를 신뢰하며 이번 의정갈등과 같은 혼란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학생으로서 배우는 입장에서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다만 복귀 시점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유급, 제적 대상자만 8천300여 명에 달하기에 학사 운영 방안이나 형평성 등을 논의해야 하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의대생의 복귀 의사 타진으로 전공의 복귀도 관심이 쏠립니다.
전공의협회는 오늘(14일) 박주민 국회 복지위원장과 만나 의료개혁 재검토 등 요구안을 논의할 계획이라 복귀가 급물살을 탈 가능성도 있습니다.
다만 설득을 위한 정부의 당근책이 '특혜' 논란을 불러올 수 있다는 점은 여전히 숙제로 남아있습니다.
[앵커]
산업, 제조업도 살펴보죠.
3분기 전망이 어둡다고요?
[기자]
3분기 대부분의 제조업 매출이 전 분기보다 줄어들 것이란 관측이 나왔습니다.
산업연구원이 국내 1천50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분기 매출 전망이 기준선을 밑돌았는데요.
작년 2분기 이후 5개 분기 연속으로 기준선을 하회하고 있습니다.
주력산업인 반도체를 비롯해 가전, 자동차, 조선, 정유, 철강 등 대부분 산업의 매출 전망이 좋지 않은데요.
그나마 바이오헬스나 디스플레이, 무선통신기기 세 업종만 전 분기보다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앵커]
내수 경기가 살아날 조짐이 보인다는 점이 그나마 위안일까요?
[기자]
소매유통 기업들의 경기 회복 기대감이 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백화점, 마트, 온라인쇼핑 등 500개 국내 소매유통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이 기준치를 상회했습니다.
기준치를 넘은 건 지난 2021년 3분기 이후 무려 4년 만입니다.
대한상의는 새 정부에 대한 기대감에 더해 주식시장 반등, 소비쿠폰 정책, 여름휴가 특수까지 맞물린 영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소비쿠폰 사용처에서 제외된 대형마트만 업종 중 유일하게 기준치를 밑돌았습니다.
[앵커]
김동필 기자, 잘 들었습니다.
지난해 2월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해 떠났던 의대생들이 전격 복귀를 선언했습니다.
의대생과 전공의가 모두 제자리를 찾고 의정 대치를 끝내는 출구가 보이는 가운데, 복귀자들에 대한 특혜 논란은 과제입니다.
김동필 기자와 좀 더 얘기해 보겠습니다.
김동필 기자, 동맹 휴학 1년 5개월 만인데, 의대생 복귀는 공식 입장인가요?
[기자]
의대생들이 의사협회, 국회 상임위와 함께 입장문을 내고 전원 복귀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선우/의대·의전원 학생협회 비대위원장 : 의대협은 새 정부와 국회가 제시하는 의학 교육 및 수련 정상화를 신뢰하며 이번 의정갈등과 같은 혼란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학생으로서 배우는 입장에서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다만 복귀 시점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유급, 제적 대상자만 8천300여 명에 달하기에 학사 운영 방안이나 형평성 등을 논의해야 하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의대생의 복귀 의사 타진으로 전공의 복귀도 관심이 쏠립니다.
전공의협회는 오늘(14일) 박주민 국회 복지위원장과 만나 의료개혁 재검토 등 요구안을 논의할 계획이라 복귀가 급물살을 탈 가능성도 있습니다.
다만 설득을 위한 정부의 당근책이 '특혜' 논란을 불러올 수 있다는 점은 여전히 숙제로 남아있습니다.
[앵커]
산업, 제조업도 살펴보죠.
3분기 전망이 어둡다고요?
[기자]
3분기 대부분의 제조업 매출이 전 분기보다 줄어들 것이란 관측이 나왔습니다.
산업연구원이 국내 1천50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분기 매출 전망이 기준선을 밑돌았는데요.
작년 2분기 이후 5개 분기 연속으로 기준선을 하회하고 있습니다.
주력산업인 반도체를 비롯해 가전, 자동차, 조선, 정유, 철강 등 대부분 산업의 매출 전망이 좋지 않은데요.
그나마 바이오헬스나 디스플레이, 무선통신기기 세 업종만 전 분기보다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앵커]
내수 경기가 살아날 조짐이 보인다는 점이 그나마 위안일까요?
[기자]
소매유통 기업들의 경기 회복 기대감이 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백화점, 마트, 온라인쇼핑 등 500개 국내 소매유통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이 기준치를 상회했습니다.
기준치를 넘은 건 지난 2021년 3분기 이후 무려 4년 만입니다.
대한상의는 새 정부에 대한 기대감에 더해 주식시장 반등, 소비쿠폰 정책, 여름휴가 특수까지 맞물린 영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소비쿠폰 사용처에서 제외된 대형마트만 업종 중 유일하게 기준치를 밑돌았습니다.
[앵커]
김동필 기자,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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