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간브리핑] 외인 매수세 힘입어 코스피 추가 상승 기대감 커졌다
SBS Biz
입력2025.07.14 05:52
수정2025.07.14 06:40

■ 모닝벨 '조간브리핑' - 장연재
조간브리핑입니다.
◇ 강남 집주인 세대교체…5070 떠난다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서울 강남 3구에서 50대 이상 집주인의 매도세가 늘어났다고 보도했습니다.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 상반기 강남 3구의 50대 이상 매도자는 1만 24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9.5% 늘었습니다.
강남구 70.4%, 서초구 66.9%, 송파구62.4% 등 강남 3구는 서울 전체 평균 60.3%를 웃돌았습니다.
집값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과 함께 보유세 부담을 줄이고, 노후·증여 자금 등을 마련하기 위함으로 풀이됩니다.
3040세대가 이들 주택을 사들여 집주인의 세대교체가 뚜렷해졌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 화력 센 외인 가세…코스피 새 역사 만든다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외국인들의 국내증시 매수세가 거세지면서 코스피 추가 상승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 11일 기준으로 외국인의 국내 주식 보유 금액은 884조 2300억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다시 투자를 늘리며 이후 약 78일 동안 7조 9240억 원어치를 순매수하면서 지난해부터 국내 증시에서 이탈한 자금이 대부분 돌아왔습니다.
증권가에서는 앞으로 정부가 진행할 증시 부양책이 '바이 코리아' 지속 여부의 잣대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투자은행 JP모건은 현지시간 11일 한국의 기업 지배구조 개혁이 탄력을 받는다면 코스피가 2년 동안 현재 수준보다 50% 이상 상승할 수 있다"며 "코스피 5000에 도달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 삼성, 中에 이미지센서 첫 공급…'36조 시장' 정조준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삼성전자가 스마트폰의 ‘눈’ 역할을 하는 반도체 이미지센서 신제품을 중국 샤오미에 공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어두운 곳에서도 사진을 선명하게 찍을 수 있는 ‘나노프리즘’ 기술이 적용된 제품으로, 삼성이 이 제품을 다른 스마트폰업체에 납품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옴디아에 따르면 이미지센서 시장은 2024년 208억 달러에서 2029년 265억 달러로 커질 전망입니다.
삼성전자는 미국 대형 테크업체 등으로 고객군을 넓혀 일본 소니가 장악하고 있는 이미지센서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입니다.
◇ 가게대출 막힌 은행…"슈퍼리치가 수익원"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시중은행들이 고액 자산가 사업 제고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가계대출에 대한 규제가 날로 강화되는 가운데 슈퍼리치를 전담할 프라이빗뱅킹(PB)센터를 속속 개점하며자산관리 부문을 확장시켜 기업금융과 함께 올 수익성 성장의 원천으로 삼겠다는 전략입니다.
고액 자산가를 본격 공략하기 위해 1·2위 은행은 압구정에서 맞대결을 펼치고 있습니다.
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은 압구정에 고액 자산가들을 위한 초대형 전담 센터를 열고 수신 고객의 자산관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하나은행과 우리은행도 서울 강남 도곡, 인천 송도로 슈퍼리치센터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 통신사 고객뺏기 전면전 "번호이동 땐 200만원" 무분별 마케팅 판쳐
중앙일보 기사입니다.
통신사들의 가입자 쟁탈 전쟁이 가열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SKT의 번호이동 위약금 면제 시한과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 폐지를 앞두고 무책임한 마케팅이 판치고 있다는 지적까지 나옵니다.
과열 경쟁 양상을 보이자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7일 통신 3사 마케팅 담당 임원들을 불러 지나친 경쟁을 자제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오는 22일부터 단통법이 폐지돼 보조금 상한선이 사라지기 때문에 업계에선 이 열기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란 전망도 나옵니다.
◇ 李정부 첫 세법 개정, 종부세는 안 건드린다
조선일보 기사입니다.
이르면 이달 말 발표될 새 정부 첫 세법 개정안에 부동산 세제 강화 방안은 포함되지 않는 방안이 유력하다고 전했습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이제는 세금으로 집값 잡는 일은 하지 않겠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에 따라 부동산 관련 세제 강화 방안은 이번 세법 개정안에 담기지 않는 방안이 유력하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정부 들어 60%로 낮춘 종합부동산세 공정시장가액비율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윤석열 정부 들어 45%로 낮아진 1주택자 재산세 공정시장가액 비율도 마찬가지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조간브리핑입니다.
◇ 강남 집주인 세대교체…5070 떠난다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서울 강남 3구에서 50대 이상 집주인의 매도세가 늘어났다고 보도했습니다.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 상반기 강남 3구의 50대 이상 매도자는 1만 24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9.5% 늘었습니다.
강남구 70.4%, 서초구 66.9%, 송파구62.4% 등 강남 3구는 서울 전체 평균 60.3%를 웃돌았습니다.
집값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과 함께 보유세 부담을 줄이고, 노후·증여 자금 등을 마련하기 위함으로 풀이됩니다.
3040세대가 이들 주택을 사들여 집주인의 세대교체가 뚜렷해졌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 화력 센 외인 가세…코스피 새 역사 만든다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외국인들의 국내증시 매수세가 거세지면서 코스피 추가 상승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 11일 기준으로 외국인의 국내 주식 보유 금액은 884조 2300억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다시 투자를 늘리며 이후 약 78일 동안 7조 9240억 원어치를 순매수하면서 지난해부터 국내 증시에서 이탈한 자금이 대부분 돌아왔습니다.
증권가에서는 앞으로 정부가 진행할 증시 부양책이 '바이 코리아' 지속 여부의 잣대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투자은행 JP모건은 현지시간 11일 한국의 기업 지배구조 개혁이 탄력을 받는다면 코스피가 2년 동안 현재 수준보다 50% 이상 상승할 수 있다"며 "코스피 5000에 도달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 삼성, 中에 이미지센서 첫 공급…'36조 시장' 정조준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삼성전자가 스마트폰의 ‘눈’ 역할을 하는 반도체 이미지센서 신제품을 중국 샤오미에 공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어두운 곳에서도 사진을 선명하게 찍을 수 있는 ‘나노프리즘’ 기술이 적용된 제품으로, 삼성이 이 제품을 다른 스마트폰업체에 납품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옴디아에 따르면 이미지센서 시장은 2024년 208억 달러에서 2029년 265억 달러로 커질 전망입니다.
삼성전자는 미국 대형 테크업체 등으로 고객군을 넓혀 일본 소니가 장악하고 있는 이미지센서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입니다.
◇ 가게대출 막힌 은행…"슈퍼리치가 수익원"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시중은행들이 고액 자산가 사업 제고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가계대출에 대한 규제가 날로 강화되는 가운데 슈퍼리치를 전담할 프라이빗뱅킹(PB)센터를 속속 개점하며자산관리 부문을 확장시켜 기업금융과 함께 올 수익성 성장의 원천으로 삼겠다는 전략입니다.
고액 자산가를 본격 공략하기 위해 1·2위 은행은 압구정에서 맞대결을 펼치고 있습니다.
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은 압구정에 고액 자산가들을 위한 초대형 전담 센터를 열고 수신 고객의 자산관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하나은행과 우리은행도 서울 강남 도곡, 인천 송도로 슈퍼리치센터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 통신사 고객뺏기 전면전 "번호이동 땐 200만원" 무분별 마케팅 판쳐
중앙일보 기사입니다.
통신사들의 가입자 쟁탈 전쟁이 가열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SKT의 번호이동 위약금 면제 시한과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 폐지를 앞두고 무책임한 마케팅이 판치고 있다는 지적까지 나옵니다.
과열 경쟁 양상을 보이자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7일 통신 3사 마케팅 담당 임원들을 불러 지나친 경쟁을 자제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오는 22일부터 단통법이 폐지돼 보조금 상한선이 사라지기 때문에 업계에선 이 열기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란 전망도 나옵니다.
◇ 李정부 첫 세법 개정, 종부세는 안 건드린다
조선일보 기사입니다.
이르면 이달 말 발표될 새 정부 첫 세법 개정안에 부동산 세제 강화 방안은 포함되지 않는 방안이 유력하다고 전했습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이제는 세금으로 집값 잡는 일은 하지 않겠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에 따라 부동산 관련 세제 강화 방안은 이번 세법 개정안에 담기지 않는 방안이 유력하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정부 들어 60%로 낮춘 종합부동산세 공정시장가액비율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윤석열 정부 들어 45%로 낮아진 1주택자 재산세 공정시장가액 비율도 마찬가지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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