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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줌인] 노후 빈곤 해결 방안 중 하나…주택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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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5.07.11 15:19
수정2025.07.11 16:35

■ 머니쇼+ '머니줌인' - 이영주 연금박사상담센터 대표

안정적인 노후 대비를 위해 각종 연금 상품을 가입하며 자산을 모으는 게 필수가 된 시대입니다. 세대를 막론하고 노후 대비와 재테크에 열중하고 있는데요. 오늘(11일)은 주택연금과 연금저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연금박사상담센터 이영주 대표 모셨습니다. 



Q. 노인 빈곤 문제를 해결할 대안 중 하나로 꼽히는 것이 바로 '주택연금'인데요. 은퇴를 앞두고 '주택연금' 가입을 고민하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주택연금이 무엇인지, 어떤 분들이 가입할 수 있는지 먼저 설명해 주신다면요? 

- 노후 빈곤 해결 방안 중 하나…주택연금?
- 1차 이어 2차 베이비부머 세대 은퇴 시작
- 국민연금, 1969년생부터 65세 수령 가능


- '집'이 은퇴 자산에서 가장 큰 비중 차지
- "집에 잠긴 돈을 흐르게 해야 노후도 편안"
- 주택연금, 본인 명의 주택 담보로 연금 수령
- 주택연금, 공적 연금 수령에서 '소득' 아냐
- 주택연금, 주택 담보로 매월 연금 받는 '대출'
- 주택연금 가입자, 계속 거주하며 자금 확보
- 공시지가 12억 이하 주택 소유자 가입 가능
- 다주택자, 합산 가격 12억 이하면 가입 가능
- 12억 초과 2주택자, 3년 내 1주택 처분해야
- 부부 중 1명이 55세 이상인 경우 가입 가능
- 주택연금 가입 주택에 실제 거주해야 가능

Q. 주택연금에 가입하게 되는 경우 매월 연금에 지급받게 되는 건가요? 아니면 지급 방식을 가입 당시에 선택할 수 있는 건가요? 연금 지급액 산정 방식과 함께 설명해 주신다면요? 

- 주택연금 가입 시 연금 지급방식과 유형은?
- 종신지급·혼합, 확정기간혼합, 대출상환 등
- 종신지급, 일정액 가입자·배우자에 평생 지급
- 종신혼합, 일정 인출한도 내 목돈 사용 가능
- 종신혼합, 인출액 제외 나머지 평생 연금 지급
- 확정기간혼합, 정해진 기간 동안 연금 지급
- 확정기간혼합, 연금 지급 후 일부 사용 가능
- 대출상환, 주담대 우선 상환 후 잔여액 연금
- 대출상환우대, 기초연금 수급자에 한도 우대
- 우대지급·혼합, 기초연금 수급자에 많은 연금

Q. 주택연금을 가입했는데 보유하고 있는 주택 가격이 오르는 경우 연금 수령액도 달라지는 건가요? 아니면 가입 당시의 가격을 기준으로 연금 지급액이 결정되는 건가요? 

- 주택연금 가입…집값 따라 수령액 변할까?
- 주택연금, 가입 시점 가치 기준 수령액 결정
- 주택연금 가입 후 집값 변해도 수령액 유지
- 재가입 신청 시 상승분 반영·수령액 인상 가능
- 아파트가격 상승에 주택연금 신규 가입 감소
- 연금액 수령보다 매매 후 시세차익이 유리? 
- 지난 4월 기준 주택연금 가입자 14만 명 돌파

Q. 주택연금을 가입 후 수령하다가 사망하게 되는 경우나 자녀에게 상속하게 되면 연금 수령액은 어떻게 달라질까요? 

- 주택연금 가입자 사망 시 상속 등 절차는? 
- 주택연금 수급자 사망 시 지급 즉시 중단
- 생존 배우자 연금 수령 원할 시 소유권 확보必
- 사망 후 6개월 내 배우자가 소유권 확보必
- 절차 미이행 시 주택금융공사, 담보주택 처분
- 배우자에 자동 승계 가능…소유권 확보 별도
- 수급자·배우자 모두 사망 시 담보주택 처분 
- 담보주택 처분 후 연금 지급총액 상환 완료
- 연금 지급총액 상환 후 잔여금, 상속인에 지급
- 연금 지급총액 상환 후 부족금 별도 청구 없어
- 주택연금, 담보 제공 방식 선택 신중히 해야

Q. 요새는 연령을 막론하고 재테크와 '연금저축'에 관심이 많은 상황이잖아요. 연금저축도 있고, 연금보험도 있다고 하는데 둘의 차이는 무엇인지 먼저 설명해 주신다면요? 

- 연금저축과 연금보험의 차이는 무엇일까?
- 연금저축, 연간 최대 400만 원 세액공제
- 연금보험, 별도의 세액공제 혜택 없어
- 연금저축, 연금 수령 시 분리과세도 가능
- 연금보험, 일정 조건 충족해야 비과세 가능
- 연금저축, 중도해지 시 기타 소득세 16.5%
- 연금보험, 중도해지 시 해지환급금만 수령
- 연금저축, 가입자가 직접 운용하는 것 가능
- 연금보험, 대부분 보험사가 자금 직접 운용
- 연금저축, 절세·노후 대비 모두 원할 때 가입
- 연금보험, 안정성 중시·비과세 원할 시 가입

Q. 연금보험이냐 연금저축이냐, 가입자의 상황에 따라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부분도 많을 거고 가입 후 언제 수령이 가능한지도 궁금한데요. 이 점에 대해서도 설명해 주신다면요? 

- 연금저축·연금보험 가입 시 고려할 사항은? 
- 연금보험, 수령 시 비과세…45세 이후 가능
- 연금보험, 종신형 선택 '사망 시까지' 지급
- 연금보험, 세액공제 한도 초과자에 유리
- 연금보험, 연말정산 대상자 아닌 경우 유리
- 연금보험, 10년 이내 해지 시 이자소득세 부과
- 연금저축, 연간 한도 내 인출해야 절세 혜택
- 연금저축 수령 한도, 계좌 평가액 기준 계산
- 연금저축, 55세 이후부터 5년 이상 분할 수령
- 연금저축, 연금 외 수령 최소화해야 '절세'

Q. 연금 상품은 보험사에도 있고, 증권사나 은행에서도 가입이 가능한데요. 어디에서 가입하는 게 유리한지 결정하기가 쉽지 않아요. 직장인이나 프리랜서, 주부나 학생 등 가입 원하는 분들이 많으신데, 직업에 따라서도 유리한 상품이 달라지겠죠?

- 연금 상품, 어디서 가입해야 더 유리할까?
- 은행·보험사·증권사 모두 연금 상품 취급 중
- "장기간 저축 시 연금보험·연금저축보험"
- 연금보험·연금저축보험, 중도해지 시 손해
- 연금저축보험, 손해·생명보험사에서 가입 가능
- 은행 연금 상품, 수수료 낮지만 수익률 저조
- 은행 연금 상품, 원금 보장되며 '안정성' 중시
- 증권사 연금, 펀드에 직접 투자하며 운용 가능
- 증권사 연금, 변동성 높지만 기대수익률↑
- 증권사 연금, 원금 미보장…수익추구형 적합
- 보험사 연금, 수수료 높고 유연성 낮은 편
- 보험사 연금, 원금도 일부는 보장 가능해
- 보험사 연금, 보험·안정성 중시하는 경우 선호

Q. 한때는 연금저축보험을 가입한 경우 수익률을 고려했을 때 연금저축펀드로 이전하는 게 훨씬 유리하다는 이야기도 있었거든요. 이에 대해 대표님의 의견은 어떠신가요? 

- 연금저축보험보다 연금저축펀드가 더 유리?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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