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PUBG, 中 빌리빌리월드 첫 참가…"현지 팬과 교감 강화"
SBS Biz 김동필
입력2025.07.11 12:13
수정2025.07.11 12:13
크래프톤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인 PUBG 스튜디오가 글로벌 인기 IP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와 신작 탑다운 전술 슈팅 게임 ‘PUBG: 블라인드스팟 (PUBG: BLINDSPOT(이하 블라인드스팟)’을 앞세워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빌리빌리 월드(BilibiliWorld) 2025에 처음 참가한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빌리빌리 월드는 중국 대표 동영상 플랫폼 빌리빌리(Bilibili)가 주최하는 종합 콘텐츠 페스티벌로, 2024년 기준 전시장 규모는 17만㎡, 누적 관람객 수는 25만 명에 달하는 행사입니다. 올해는 전시 면적을 25만㎡로 확대해 게임, 애니메이션, 코스프레, 캐릭터 상품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중국 최대 규모의 오프라인 ACG(애니메이션, 코믹스, 게임) 행사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PUBG 스튜디오는 행사 기간 동안 상하이 국가컨벤션센터 내 3A07 부스에서 양일간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부스를 방문해 PUBG 플레이어 인증을 완료한 유저에게는 한정판 열쇠고리 및 G-Coin 패키지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과 직접 소통할 예정입니다.
PUBG 스튜디오는 이번 빌리빌리 월드 참가를 통해 중국 현지 팬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로 신작 블라인드스팟 체험과 더불어 배틀그라운드 IP의 확장된 브랜드 경험을 전달하고, 팬들과의 교감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단독] 카카오, 내년부터 이용패턴·기록 수집 검토
- 2."김부장 아내도 못 버텼다"…공인중개사 1만명 집으로
- 3.[단독] ISA 비과세 혜택, 국내 투자에 더 준다
- 4."월 160만원을 어떻게 내요"…다급해진 신혼부부 2만8천명 몰렸다
- 5.공무원 인기 부활?…9급 첫 월급 300만원 된다
- 6.[단독] 결국 백기든 쿠팡…이용 약관서 '해킹 손해 면책' 삭제
- 7."2억은 쓰셔야 됩니다"…높아지는 VIP 문턱
- 8.원금·4% 수익 보장 IMA, 첫날에만 2천200억 몰렸다
- 9."에어컨에 70만원 순금이?"…LG에어컨의 기막힌 반전
- 10."화장실로 착각 안 통한다"…벌금 없이 바로 징역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