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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보, 이륜차 '대물 최대 1억' 시간제 보험 출시

SBS Biz 이정민
입력2025.07.11 12:04
수정2025.07.11 12:05

[롯데손보 제공=연합뉴스]

롯데손해보험은 ‘쿠팡이츠서비스’와 함께 배달파트너를 위한 고보장 시간제 보험인 ‘let:click 배달플랫폼 자동차보험’(고보장 시간제 보험)을 출시했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롯데손해보험과 쿠팡이츠서비스는 반복되는 사고 유형과 보장 사각지대를 분석해 보장 항목을 강화한 ‘고보장 시간제 보험’ 서비스를 공동 개발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한 ‘고보장 시간제 보험’은 대물 보장을 기존 2000만원에서 5배 수준인 최대 1억원까지 확대했습니다, 대물 평균 2000만원 수준에 그치는 타사 상품 대비 보장 한도를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여기에 업계 최초로 ‘자기신체사고’(자손) 보장 한도를 5000만원까지 보장하는 항목을 새롭게 도입해 배달파트너의 치료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했습니다.

특히 보험료가 고정되는 정액형 보험과 달리 실제 배달 주행 시간에 따라 보험료가 자동으로 산정되는 ‘시간제 보험’ 방식을 적용했습니다. 



짧은 시간만 배달하는 청년층·아르바이트 배달파트너 등도 시간당 약 800원의 합리적인 보험료로 보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고보장 시간제 보험 서비스는 합리적인 비용으로 폭넓은 보장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와 협업을 통해 혁신적인 보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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