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회의실, 네이버지도·카카오톡에서 예약하세요
SBS Biz 정윤형
입력2025.07.11 11:03
수정2025.07.11 11:36
[네이버지도로 공공기관 테니스장 예약 (기재부 제공=연합뉴스)]
국민 수요가 많은 회의실, 강당·강의실 등 공공시설을 오는 14일부터는 민간 플랫폼에서 직접 검색·예약할 수 있게 됐습니다.
기획재정부는 국민연금공단테니스장·캠코마루 같은 공공기관이 보유한 공공 체육시설 및 회의실을 네이버 지도와 카카오톡 등 민간 플랫폼으로 직접 예약할 수 있게 됐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무료 또는 저렴한 비용으로 공공기관이 보유한 시설·물품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인 알리오플러스와 네이버 지도·카카오톡이 연계한 것입니다.
기재부는 앞으로 국민이 일상에서 공공자원을 더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알리오플러스와 민간 플랫폼과의 연계를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단독] 카카오, 내년부터 이용패턴·기록 수집 검토
- 2.[단독] ISA 비과세 혜택, 국내 투자에 더 준다
- 3.일하면 189만원, 쉬어도 204만원…실업급여 '땜질'
- 4."1인당 30만원 드려요"…소득 상관없이 돈 뿌리는 곳 어디?
- 5."김부장 아내도 못 버텼다"…공인중개사 1만명 집으로
- 6.[단독] 결국 백기든 쿠팡…이용 약관서 '해킹 손해 면책' 삭제
- 7."에어컨에 70만원 순금이?"…LG에어컨의 기막힌 반전
- 8."2억은 쓰셔야 됩니다"…높아지는 VIP 문턱
- 9."화장실로 착각 안 통한다"…벌금 없이 바로 징역형
- 10.몰라서 매년 토해냈다…연말정산 세금 이렇게 아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