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 아이브스 "머스크, 정치적 도박 멈춰야"
SBS Biz 고유미
입력2025.07.11 07:50
수정2025.07.11 07:51
월가에서 테슬라 강세론자로 알려진 댄 아이브스 웨드부시증권 기술 리서치 글로벌 책임자는 현지시간 9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정치적 도박을 멈춰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아이브스 책임자는 "일론 머스크가 기분 나빠할 것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다"며 "하지만 현실은 이사회가 이제 나서야 할 때라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는 내가 전 세계의 테슬라 주주들로부터 듣고 있는 이야기이기도 하다"며 "머스크와 테슬라의 가장 큰 지지자 중 한 사람으로서 이제는 결단을 내려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이브스 책임자는 "새로운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며 "정치적인 도박과 부차적인 소란이 계속돼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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