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OPEC+, 10월부터 증산작업 일시 중단 검토"
SBS Biz 정동진
입력2025.07.11 07:19
수정2025.07.11 07:19
석유수출국기구와 주요 산유국 협의체인 OPEC플러스가 원유 생산량을 9월까지만 늘리고, 10월부터는 일시 중단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사우디를 비롯한 주요 산유국들이 오는 9월까지만 220만 배럴 규모의 증산을 완료한다는 잠정적 계획을 세운 상태"라고 보도했습니다.
OPEC+의 8개 핵심 회원국들은 다음 달 3일 화상회의를 열고 9월 증산 계획을 최종 확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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