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SBS Biz

[부자들의 투자노트] 댄 아이브스 "머스크, 정치적 도박 멈춰야"

SBS Biz 고유미
입력2025.07.11 06:48
수정2025.07.11 07:44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활짝 웃고 있는 엔비디아와 달리 요즘 테슬라는 울상입니다. 



일론 머스크 CEO가 새로운 정당을 창당하겠다고 선언하는 등 정치활동을 강행하는 탓인데요. 

테슬라의 오랜 강세론자 댄 아이브스마저도 테슬라 이사회 개입을 요구하며 등을 돌렸습니다. 

머스크 CEO는 곧바로 발끈했지만, 아이브스는 비판을 이어갔는데요. 

머스크가 정치적 도박을 당장 멈춰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댄 아이브스 / 웨드부시 기술 리서치 글로벌 책임자 : 일론 머스크가 기분 나빠할 것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이사회가 이제 나서야 할 때라는 것입니다. 이는 제가 전 세계의 테슬라 주주들로부터 듣고 있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머스크와 테슬라의 가장 큰 지지자 중 한 사람으로서 이제는 결단을 내려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구조를 만들어야 합니다. 정치적인 도박과 부차적인 소란이 계속돼서는 안 됩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고유미다른기사
​​​​​​​[이번 주 뉴스메이커] 도널드 트럼프·댄 아이브스·크리스 하비·아네카 베네비
노무라 "연준, 12월에 금리 인하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