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세계 톱10 부호 진입…곧 버핏도 넘어선다
SBS Biz 임선우
입력2025.07.11 04:44
수정2025.07.11 05:45
[젠슨 황 엔비디아 CEO (연합뉴스 자료사진)]
엔비디아 시총이 전세계 최초로 4조달러를 돌파하자 최고경영자(CEO) 젠슨 황의 재산도 크게 불어 세계 부호 ‘톱 10’에 진입했습니다.
현지시간 10일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황 CEO의 재산은 하루 새 13억1천만 달러 늘어 1천420억 달러에 달합니다. 이는 세계 10위에 해당합니다.
9위인 워런 버핏과 재산 차이는 30억 달러에 불과해 곧 추월할 전망입니다.
한때 부동의 세계 1위 자산가였던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는 1천230억달러로 세계 12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한편 세계 부호 순위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 랠리 엘리슨 오라클 CEO,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 스티브 발머 MS 공동 창업자, 래리 페이지-세르게이 브린 구글 공동 창업자,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 순입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단독] 카카오, 내년부터 이용패턴·기록 수집 검토
- 2."김부장 아내도 못 버텼다"…공인중개사 1만명 집으로
- 3.[단독] ISA 비과세 혜택, 국내 투자에 더 준다
- 4."월 160만원을 어떻게 내요"…다급해진 신혼부부 2만8천명 몰렸다
- 5.공무원 인기 부활?…9급 첫 월급 300만원 된다
- 6.[단독] 결국 백기든 쿠팡…이용 약관서 '해킹 손해 면책' 삭제
- 7.원금·4% 수익 보장 IMA, 첫날에만 2천200억 몰렸다
- 8."2억은 쓰셔야 됩니다"…높아지는 VIP 문턱
- 9."에어컨에 70만원 순금이?"…LG에어컨의 기막힌 반전
- 10."화장실로 착각 안 통한다"…벌금 없이 바로 징역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