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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 어종 참새치, 삼척서 잡혔다…길이 3m·무게 226㎏

SBS Biz 송태희
입력2025.07.10 11:36
수정2025.07.10 13:42

[삼척에서 잡힌 황새치 (정연철 삼척시의원 제공=연합뉴스)] 

 지구 온난화 영햐으로 제주도, 남해를 비롯한 온·열대 해역에 분포하는 황새치가 강원 삼척 앞바다에서 잡혔습니다. 

삼척시의회 정연철 시의원은 10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삼척 정라진 앞바다에서 정치망 어선 S호에 잡힌 황새치를 올렸습니다. 

이날 새벽 잡힌 황새치는 길이 3m, 무게 226㎏에 이릅니다. 

동해안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어종입니다.
   
이번에 잡힌 황새치는 6만원에 위판됐습니다. 

황새치는 주로 스테이크나 회로 먹는 고급 어종인데 특히 뱃살은 최고급 식재료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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