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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궁금한 적금 시즌3 15만좌 돌파…"재가입률 90%"

SBS Biz 최나리
입력2025.07.10 09:43
수정2025.07.10 09:53

케이뱅크가 글로벌  기업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이하 디즈니코리아)와 협업해 ‘릴로&스티치’를 주인공으로 선보인 '궁금한 적금 시즌3'가 출시 한 달 반 만에 15만좌를 돌파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궁금한 적금'은 지난해 11월 첫 출시이후 시즌 3까지 이어지며 고객 재가입률이 90%에 달할 정도로 높은 비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케이뱅크는 매일 돈을 입금하면 랜덤 금리와 짧은 이야기로 호기심을 유도하고 즐거움과 보상을 동시에 제공하는 등 도파민 뱅킹 요소를 효과적으로 담아낸 덕분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최근 금융권 수신 상품의 금리가 낮아지는 상황에서 높은 금리도 인기 요인 중 하나입니다.  가입 기간 한 달(31일) 간 매일 입금하면 최대 연 7.2%의 높음 금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하루에 입금할 수 있는 금액은 최대 5만원으로 31일간 총 155만원까지 넣을 수 있습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궁금한 적금은 시즌을 거듭할 수록 고객에게 금융 혜택을 넘어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해 ‘한 번 가입하면 또 하게 되는’ 상품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케이뱅크만의 차별화된 수신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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