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3분기 낸드 가격 최대 10% 상승…감산 영향"

SBS Biz 정동진
입력2025.07.10 07:50
수정2025.07.10 07:51

[삼성전자, 'QLC 9세대 V낸드' 양산 (삼성전자 제공=연합뉴스)]

올해 3분기에 낸드 가격이 최대 10%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대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3분기 전체 낸드 가격이 5에서 10% 오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트렌드포스는 "상반기 업체들의 감산과 재고 축소로 낸드 플래시 시장은 수요와 공급 균형에서 상당한 개선을 보였다"며 "메모리 공급 업체들이 고수익 제품으로 생산 역량을 전환함에 따라 전체 유통 중인 낸드의 공급량이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정동진다른기사
양천·동작·성동 등 대출 타격…대출 한도 1억 '뚝'
金총리 "말싸움보다 생산적 정치"…추석연휴 장흥·김제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