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투자노트] 골드만삭스 "연준 3회 금리인하 전망"
SBS Biz 고유미
입력2025.07.10 06:50
수정2025.07.10 07:45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미국 연준이 6월 FOMC 의사록을 공개했죠.
트럼프 대통령의 강한 금리인하 압박 속, 대부분 위원이 신중한 입장을 보인 가운데서도 금리인하 시점 관련해 의견이 엇갈리는 모습이 나타나 눈길을 끌었는데요.
2명 위원이 이달 금리인하를 지지하는가 하면, 일부 위원은 금리인하가 전혀 필요하지 않을 수 있다고 판단하기도 했습니다.
반면 골드만삭스의 미 수석 주식 전략가는 연준이 오는 9월을 시작으로 올해 총 세 차례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채금리는 하락하고 주가는 오를 것이라고 기대했는데요.
S&P 500 지수는 연말까지 6천600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데이비드 코스틴 / 골드만삭스 美 수석 주식 전략가 : 경제가 둔화하고 있지만 여전히 성장하고 있다는 점이 매우 중요합니다. 연준이 금리를 세 차례 인하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도 긍정적입니다. 골드만삭스는 9월부터 세 차례, 내년에 두 차례 인하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는 국채금리도 하락할 가능성이 높은 환경입니다. 10년물 국채금리는 4.2% 수준으로 내려올 것입니다. 이는 S&P 500 지수의 주가수익비율(PER)이 약 22배가 될 것이라는 저희의 전망을 뒷받침해 줍니다.]
미국 연준이 6월 FOMC 의사록을 공개했죠.
트럼프 대통령의 강한 금리인하 압박 속, 대부분 위원이 신중한 입장을 보인 가운데서도 금리인하 시점 관련해 의견이 엇갈리는 모습이 나타나 눈길을 끌었는데요.
2명 위원이 이달 금리인하를 지지하는가 하면, 일부 위원은 금리인하가 전혀 필요하지 않을 수 있다고 판단하기도 했습니다.
반면 골드만삭스의 미 수석 주식 전략가는 연준이 오는 9월을 시작으로 올해 총 세 차례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채금리는 하락하고 주가는 오를 것이라고 기대했는데요.
S&P 500 지수는 연말까지 6천600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데이비드 코스틴 / 골드만삭스 美 수석 주식 전략가 : 경제가 둔화하고 있지만 여전히 성장하고 있다는 점이 매우 중요합니다. 연준이 금리를 세 차례 인하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도 긍정적입니다. 골드만삭스는 9월부터 세 차례, 내년에 두 차례 인하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는 국채금리도 하락할 가능성이 높은 환경입니다. 10년물 국채금리는 4.2% 수준으로 내려올 것입니다. 이는 S&P 500 지수의 주가수익비율(PER)이 약 22배가 될 것이라는 저희의 전망을 뒷받침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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