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다음은 누구?…"해싯 국가경제위원장, 연준 의장 후보로 급부상"
SBS Biz 임선우
입력2025.07.10 04:43
수정2025.07.10 05:41
[케빈 헤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 (AFP=연합뉴스)]
케빈 해싯 미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이 연방준비제도의 새 의장 후보로 급부상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현지시각 8일 보도했습니다.
해싯 위원장은 연준 의장직을 두고 지난달 최소 두 차례 트럼프 대통령과 면담했다고 소식통들이 전했습니다.
해싯 위원장은 의장직에 관심이 없다고 밝히다가 트럼프 대통령과 의견을 나눈 뒤 제의가 오면 수락하겠다고 입장을 바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연준 의장을 둘러싼 경쟁은 기존 유력 주자이던 케빈 워시와 2파전이 됐습니다.
워시는 경제학자, 변호사, 투자은행가, 연준 이사 출신으로 조지 W. 부시 대통령 시절 국가경제위원회 보좌관을 지냈습니다.
워시도 이달 워싱턴DC를 방문해 스콧 베센트 재무부 장관과 연준 의장직에 대해 논의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임기는 2026년 5월까지이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통화정책 불만 때문에 후임자 경쟁이 일찍 시작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파월 의장에게 경기를 띄우고 기업들의 부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준금리를 낮추라고 계속 압박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파월 의장의 해임을 오랜 기간 검토했으나 법적 근거가 없는 까닭에 임기 중에 퇴출하는 방안은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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