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서울교육청 "학생 야외 체육활동 금지" 권고
SBS Biz 송태희
입력2025.07.09 14:38
수정2025.07.09 14:40
['서울은 현재 36도'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에 35도를 웃도는 폭염이 이어지면서 서울시교육청이 일선 학교에 학생들의 야외 체육활동 금지를 권고했습니다.
9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시교육청은 서울 소재 유·초·중·고등학교에 '폭염 장기화 예상에 따른 피해 예방 안내' 공문을 전날 배포했습니다.
공문에는 실외 체육수업과 방과 후 활동 자제를 권고하는 내용 등이 담겼습니다.
특히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체육수업을 비롯한 모든 야외활동을 하지 않도록 당부했습니다. 현재 서울에는 폭염경보가 발효된 상태입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 밖에도 하교 시 양산·모자 착용, 충분한 수분 섭취 등 안전 수칙을 학생들에게 적극 지도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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