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선불충전금, 2년 만에 꺾였다
SBS Biz 신채연
입력2025.07.09 11:26
수정2025.07.09 14:06
[앵커]
배달앱 1위 배달의민족의 선불충전금 상승세가 2년 만에 꺾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수료 논란이 계속되는 데다, 쿠팡이츠의 무서운 추격에 충성고객의 이탈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신채연 기자, 배민의 선불충전금이 감소로 돌아섰다고요?
[기자]
지난 2분기 배민의 선불충전금 잔액은 347억 원 수준으로, 직전 분기보다 3.6% 줄었습니다.
2023년 2분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거침없이 상승하던 선불충전금 규모가 2년 만에 처음 감소로 돌아선 겁니다.
선불충전금은 소비자가 미리 결제를 통해 충전해 두었다가 주문할 때마다 사용하는 돈으로, 고객 충성도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배민 측은 "1분기는 설 명절과 입학 시즌으로 선물하기 등 선불충전금이 늘어나는 것 대비 2분기에는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지난해의 경우 1분기 대비 2분기에도 충전금 규모가 늘었습니다.
[앵커]
배달앱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죠?
[기자]
그렇습니다.
배민이 아직 압도적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긴 하지만, 쿠팡이츠의 추격이 매섭습니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쿠팡이츠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1125만 명으로 1년 사이 53%나 급증했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배민 이용자는 2213만 명에서 2229만 명으로 0.7% 늘어나는 데 그쳤습니다.
카드 결제액 규모를 봐도 지난달 쿠팡이츠 점유율은 41.6%로 1년 사이 15% 포인트 급성장했지만, 배민은 65%대 점유율에서 53%로 축소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배달앱들이 입점 식당에서 받는 수수료가 과도하다는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배민이 업계 1위인 만큼 관련 논란에서 부각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SBS Biz 신채연입니다.
배달앱 1위 배달의민족의 선불충전금 상승세가 2년 만에 꺾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수료 논란이 계속되는 데다, 쿠팡이츠의 무서운 추격에 충성고객의 이탈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신채연 기자, 배민의 선불충전금이 감소로 돌아섰다고요?
[기자]
지난 2분기 배민의 선불충전금 잔액은 347억 원 수준으로, 직전 분기보다 3.6% 줄었습니다.
2023년 2분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거침없이 상승하던 선불충전금 규모가 2년 만에 처음 감소로 돌아선 겁니다.
선불충전금은 소비자가 미리 결제를 통해 충전해 두었다가 주문할 때마다 사용하는 돈으로, 고객 충성도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배민 측은 "1분기는 설 명절과 입학 시즌으로 선물하기 등 선불충전금이 늘어나는 것 대비 2분기에는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지난해의 경우 1분기 대비 2분기에도 충전금 규모가 늘었습니다.
[앵커]
배달앱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죠?
[기자]
그렇습니다.
배민이 아직 압도적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긴 하지만, 쿠팡이츠의 추격이 매섭습니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쿠팡이츠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1125만 명으로 1년 사이 53%나 급증했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배민 이용자는 2213만 명에서 2229만 명으로 0.7% 늘어나는 데 그쳤습니다.
카드 결제액 규모를 봐도 지난달 쿠팡이츠 점유율은 41.6%로 1년 사이 15% 포인트 급성장했지만, 배민은 65%대 점유율에서 53%로 축소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배달앱들이 입점 식당에서 받는 수수료가 과도하다는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배민이 업계 1위인 만큼 관련 논란에서 부각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SBS Biz 신채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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