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관세가 대수냐…코스피 3100선 회복
SBS Biz 이한나
입력2025.07.09 11:26
수정2025.07.09 11:36
[앵커]
코스피가 미국발 관세 불확실성에도 관망세를 보이면서 숨 고르기에 들어갔습니다.
간밤 뉴욕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연속된 관세 발언에 혼조세로 마감했는데요.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이한나 기자, 현재 증시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오전 11시 20분 기준 코스피는 3120대에서 움직이며 어제(8일) 급등 이후 숨 고르기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합쳐 5000억 넘게 동반 매도 하는 가운데 개인이 5000억 이상 매수 하면서 지수 하락을 방어하고 있습니다.
앞서 우리나라도 미국의 관세율 통보 서한을 받았지만, 시장은 관세발 불확실성 해소의 신호탄으로 해석했습니다.
간밤 트럼프 대통령이 구리에 5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한 후 구리 가격이 급등하자 국내 증시에서도 관련 종목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이구산업이 약 16%로 가장 많이 올랐고, 대창, 대한전선, LS, 풍산, 서원 등 구리 관련주가 일제히 상승하고 있습니다.
코스닥은 어제보다 약 0.3% 오른 786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달러-원 환율은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후속 발언에 상승세를 보이면서 1372원에 거래 중입니다.
[앵커]
간밤 뉴욕증시는 흐름이 엇갈렸죠?
[기자]
간밤 미국 증시는 상방 재료가 존재함에도 트럼프 대통령의 연속된 관세 발언으로 인해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0.37%, S&P500은 0.07% 하락했고, 나스닥은 0.03% 상승했습니다.
뉴욕 연방준비은행이 발표한 지난 6월 소비자 기대 설문에 따르면 향후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3%로 전년 대비 0.2% 포인트 하락했습니다.
또 업황 호조 전망에 따른 인공지능(AI) 종목 강세 호재도 있었지만, 관세 횡포가 증시를 짓눌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상호관세를 8월 1일까지만 유예하고, 추가 연장은 없다고 밝히면서 관세 불확실성은 더 짙어졌고요.
추후 구리에 50% 관세를 부과하고, 반도체와 의약품 관세 역시 대기하고 있다는 것도 악재로 받아들여졌습니다.
SBS Biz 이한나입니다.
코스피가 미국발 관세 불확실성에도 관망세를 보이면서 숨 고르기에 들어갔습니다.
간밤 뉴욕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연속된 관세 발언에 혼조세로 마감했는데요.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이한나 기자, 현재 증시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오전 11시 20분 기준 코스피는 3120대에서 움직이며 어제(8일) 급등 이후 숨 고르기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합쳐 5000억 넘게 동반 매도 하는 가운데 개인이 5000억 이상 매수 하면서 지수 하락을 방어하고 있습니다.
앞서 우리나라도 미국의 관세율 통보 서한을 받았지만, 시장은 관세발 불확실성 해소의 신호탄으로 해석했습니다.
간밤 트럼프 대통령이 구리에 5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한 후 구리 가격이 급등하자 국내 증시에서도 관련 종목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이구산업이 약 16%로 가장 많이 올랐고, 대창, 대한전선, LS, 풍산, 서원 등 구리 관련주가 일제히 상승하고 있습니다.
코스닥은 어제보다 약 0.3% 오른 786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달러-원 환율은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후속 발언에 상승세를 보이면서 1372원에 거래 중입니다.
[앵커]
간밤 뉴욕증시는 흐름이 엇갈렸죠?
[기자]
간밤 미국 증시는 상방 재료가 존재함에도 트럼프 대통령의 연속된 관세 발언으로 인해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0.37%, S&P500은 0.07% 하락했고, 나스닥은 0.03% 상승했습니다.
뉴욕 연방준비은행이 발표한 지난 6월 소비자 기대 설문에 따르면 향후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3%로 전년 대비 0.2% 포인트 하락했습니다.
또 업황 호조 전망에 따른 인공지능(AI) 종목 강세 호재도 있었지만, 관세 횡포가 증시를 짓눌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상호관세를 8월 1일까지만 유예하고, 추가 연장은 없다고 밝히면서 관세 불확실성은 더 짙어졌고요.
추후 구리에 50% 관세를 부과하고, 반도체와 의약품 관세 역시 대기하고 있다는 것도 악재로 받아들여졌습니다.
SBS Biz 이한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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