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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발생 시 반려동물 임시 위탁비 보장…NH농협손보, 6개월 배타적사용권 획득

SBS Biz 신성우
입력2025.07.09 10:58
수정2025.07.09 10:59


NH농협손해보험이 지난달 2일 출시한 반려동물 임시 위탁비용 신담보 2종에 대해 6개월간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한 담보 2종은 ‘주택화재 반려동물 임시 위탁비용’과 ‘주택 반려동물 임시 위탁비용(풍수재·지진·대설)’입니다.

각각 화재와 풍수재·지진·대설로 주택에 거주할 수 없는 경우 반려견·반려묘의 임시 위탁비용을 지급합니다. 기존 반려동물 위탁 비용 담보는 소유주의 상해·질병 발생 시에만 보장이 가능했으나, 이번에 출시된 신담보 2종은 업계 최초로 화재 등 재해 상황까지 보장합니다.

신담보 2종은 화재보험 상품인 ‘My리치하우스가정종합보험’에 탑재됐습니다. 1일 5만원 한도로 최대 90일까지 보장됩니다.

송춘수 농협손해보험 대표는 "반려동물 양육 인구 증가와 재난 환경 변화에 발맞춰 신담보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 양육문화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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