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우편 배달 늦어질 수 있어요"
SBS Biz 김성훈
입력2025.07.09 10:44
수정2025.07.09 10:44
우정사업본부는 집배원과 소포 위탁 배달원의 안전을 위해 기온이 높은 오후 12∼16시 온열 질환 자가 진단과 휴식 시간 활용 등을 적극 권유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폭염이 지속될 경우 집배 업무가 정지됨에 따라 배달 일정을 조정해 긴급한 우편물을 먼저 배달합니다.
우정사업본부는 우편 서비스 이용자에게 문자 메시지(SMS) 등을 통해 배달 지연 상황을 신속히 안내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등기 우편물 및 소포의 운송·배달 상황은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www.koreapost.go.kr)와 인터넷우체국(www.epost.go.kr), 우체국 모바일 앱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은 "극심한 폭염 속에서 일부 지역에 우편물 배달이 지연될 수 있는 점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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