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주식·채권, 외국인이 50억 달러 샀다…순유입 지속
SBS Biz 오서영
입력2025.07.09 10:31
수정2025.07.09 14:02
지난달 외국인 투자자들이 한국 주식과 채권을 50억 달러어치 사들이며 두 달 연속 순유입을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9일) 발표한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6월 중 외국인 주식·채권 투자자금은 50억 8천만 달러 순유입됐습니다.
지난달 2년 만에 최대 순유입을 기록한 뒤 42억 달러 줄어든 수치입니다.
한은 관계자는 주식 자금의 경우 새 정부 정책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외국인 투자심리가 개선되면서 순유입 규모가 확대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채권자금은 중장기채권에 대한 투자 지속에도 불구하고 국고채 만기상환 등으로 순유입 규모가 축소됐다는 설명입니다.
한국 국채(외국환평형기금채 5년물 기준)의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은 지난달 월평균 27bp(1bp=0.01%포인트)로 집계됐습니다. 전월(31bp)보다 4bp 낮아졌습니다.
9월 중 달러-원 환율의 평균 변동 폭과 변동률(전일 대비)은 각 8.8원, 0.64%로, 전월(7.2원·0.52%)보다 변동성이 확대됐습니다.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가 영향을 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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