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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독일 트럭 레이싱대회 트럭·버스용 제품 선보여

SBS Biz 윤지혜
입력2025.07.09 10:15
수정2025.07.09 10:17

[독일 아데아체 트럭 그랑프리에 전시하는 한국타이어 제품 (한국타이어 제공=연합뉴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오는 11∼13일(현지시간)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열리는 트럭 레이싱 대회 '2025 아데아체 트럭 그랑프리'에서 최신 트럭·버스용 타이어(TBR)를 전시한다고 9일 밝혔습니다.



한국타이어는 행사 기간 '한국 브랜드 월드' 존을 마련해 한국타이어의 최첨단 TBR 기술인 '스마텍'이 적용된 '스마트플렉스' 등 제품을 선보입니다. 안전성과 마일리지, 제동력 등 5가지 핵심 요소를 기반으로 성능 전반을 높인 혁신 기술이 적용됐습니다.

아울러 유럽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는 글로벌 세컨드 브랜드 '라우펜'과 현지 재생 타이어 시장을 겨냥한 '알파트레드'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로 유럽 상용차 고객 확보에 나섭니다.

한국타이어는 "첨단 인프라를 활용하여 현지 주행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을 개발하는 동시에 운송 산업 트렌드에 부합하는 테크놀로지 혁신과 고객 맞춤 설루션으로 프리미엄 브랜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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