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투자노트] '돈나무 언니' 캐시 우드 "머스크, 덜 산만한 상태"
SBS Biz 고유미
입력2025.07.09 06:46
수정2025.07.09 07:45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머스크의 창당 선언에 테슬라 주가는 큰 폭으로 떨어졌었죠.
7% 가까이 급락하며, 시가 총액은 하루 만에 약 1천500억 달러 증발했는데요.
오늘은 다행히 올랐지만, 향후 전망은 여전히 불투명합니다.
이런 가운데 국내 투자자들 사이에서 '돈나무 언니'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캐시 우드 아크 인베스트 CEO는 여전히 테슬라를 지지하는 모습인데요.
지금의 머스크가 DOGE의 수장으로서 하루 종일 백악관에 묶여 있었던 당시의 머스크보다는 훨씬 덜 산만한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캐시 우드 / 아크 인베스트 CEO : 일론 머스크가 최근 발표한 내용 중 하나는 그가 미국과 유럽의 판매를 직접 감독하겠다는 것입니다.그리고 그는 무언가에 집중하면 보통 그 일을 해냅니다. 따라서 저는 현재 머스크가 일주일 내내 하루 종일 백악관에 있었던 때보다 훨씬 덜 산만한 상태라고 생각합니다.]
머스크의 창당 선언에 테슬라 주가는 큰 폭으로 떨어졌었죠.
7% 가까이 급락하며, 시가 총액은 하루 만에 약 1천500억 달러 증발했는데요.
오늘은 다행히 올랐지만, 향후 전망은 여전히 불투명합니다.
이런 가운데 국내 투자자들 사이에서 '돈나무 언니'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캐시 우드 아크 인베스트 CEO는 여전히 테슬라를 지지하는 모습인데요.
지금의 머스크가 DOGE의 수장으로서 하루 종일 백악관에 묶여 있었던 당시의 머스크보다는 훨씬 덜 산만한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캐시 우드 / 아크 인베스트 CEO : 일론 머스크가 최근 발표한 내용 중 하나는 그가 미국과 유럽의 판매를 직접 감독하겠다는 것입니다.그리고 그는 무언가에 집중하면 보통 그 일을 해냅니다. 따라서 저는 현재 머스크가 일주일 내내 하루 종일 백악관에 있었던 때보다 훨씬 덜 산만한 상태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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