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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부과 시점을 8월 1일 이후로는 연장하지 않겠다고 밝혔지만, 시장은 크게 동요하지 않았습니다. 



변덕스러운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행보에 피로가 쌓인 듯한데요. 

월가의 베테랑 투자자이자 대표적인 강세론자인 에드 야데니는 관세 영향이 놀라울 정도로 미미하다며, 시장의 장기적 전망이 밝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AI를 중심으로 한 기술 혁명이 미국 경제와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에드 야데니 / 야데니 리서치 대표 : 시장이 앞으로 몇 달 안에 무역 갈등이 해결될 것이라는 점을 파악했다고 생각합니다. 관세가 미국에 미친 모든 영향에 대해 생각해 보면 놀라울 정도로 미미했습니다. 미국 경제의 회복력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현재 미국 주식시장은 그것이 해야 할 일을 하고 있습니다. 즉, 장기적으로 내다보고 있는데, 장기적 전망은 여전히 꽤 낙관적입니다. 기술 혁명과 디지털 혁명이 미국 경제와 생산성에 계속해서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