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도 나섰다…스테이블코인 관련 상표권 66건 출원
SBS Biz 신다미
입력2025.07.08 17:26
수정2025.07.08 18:37

국내 1위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의 운영사인 두나무도 스테이블코인 관련 상표권을 대거 출원했습니다.
오늘(8일) 특허정보 검색서비스 키프리스에 따르면 두나무는 지난 3일 'UPUSD', 'UBBTC', 'KRWUB', 'KRWUP', 'BTCUP' 등 총 66건의 스테이블코인 관련 상표를 출원했습니다.
출원 범위는 암호화폐 금융거래업, 화폐 및 기타 금융상품 관련 거래용 온라인 중개업, 토큰 발행 및 회수업 등으로 금융과 결제 전반을 포함합니다.
이번 두나무의 상표권 출원은 모두 66건으로, 금융권 가운데 가장 많은 상표권을 출원한 토스뱅크(48건)를 넘어섰습니다.
두나무 관계자는 "여러 규제 및 관련 법체계 제도화에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우선 출원해 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1일 두나무는 네이버페이와 협력해 원화 스테이블코인 사업을 지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세부적인 내용은 법과 제도에 따라 논의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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