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에 40도 넘겨…광명, 파주 사상 처음
SBS Biz 송태희
입력2025.07.08 16:53
수정2025.07.08 17:30
[서울 기온이 근대적인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7월 상순 기온으론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8일 서울 시내의 한 스크린에 '온도 37도'가 표시돼 있다.(사진=연합뉴스)]
8일 경기 광명과 파주 기온이 40도를 넘었습니다. 국내에서 기온이 40도대까지 오르는 일은 매우 드문 일입니다.
특히 한여름도 아닌 7월 중 기온이 40도를 넘어선 것은 사상 처음입니다.
기상청 자동기상관측장비(AWS) 기록을 보면 이날 오후 3시 24분께 경기 파주시(광탄면 신산리) 기온이 40.1도를 기록했습니다.
이어 오후 3시 42분께 광명시(철산동) 기온이 40.2도를 찍었습니다.
자동기상관측장비 측정 기온이 40도를 넘기는 '사상 최악의 더위'가 이어진 작년 8월 4일 이후 처음입니ㅏㄷ .
작년 8월 4일 경기 여주시 점동면 기온이 40도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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