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계 1만1천원·경영계 1만170원…최저임금 7차 수정안
SBS Biz 송태희
입력2025.07.08 16:34
수정2025.07.08 17:10
[최저임금위원회 근로자위원인 류기섭 한국노총 사무총장(오른쪽)이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제10차 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은 사용자위원인 류기정 한국경영자총협회 전무. (사진=연합뉴스)]
내년 최저임금 수준을 논의하는 노동계와 경영계가 최저임금 수정 요구안으로 각각 시간당 1만1천원과 1만170원을 내놓았습니다.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제10차 전원회의에서 근로자와 사용자위원들은 이 같은 7차 수정안을 제시했습니다.
지난 회의 때 내놓은 6차 수정안과 비교해 노동계는 20원 내리고, 경영계는 20원 올린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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