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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인천공항 프리미엄 푸드홀 '푸드엠파이어' 오픈

SBS Biz 최윤하
입력2025.07.08 15:26
수정2025.07.08 15:31

[인천공항 푸드엠파이어 (사진=아워홈 제공)]

아워홈이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프리미엄 푸드홀 ‘푸드엠파이어’를 오픈했습니다.

푸드엠파이어는 전문 셰프가 선보이는 세계 각국의 고품격 메뉴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브랜드입니다.

8일 아워홈은 ‘즐거움의 맛을 찾아 떠나다’를 브랜드 콘셉트를 따라 클래식하고 전문성 있는 식사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푸드홀을 기획했다고 밝혔습니다. 매장은 총 172석 규모로,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일반동 4층에 위치했습니다.

입점 브랜드는 아워홈이 직접 운영하는 남산왕돈까스를 비롯해 한옥집김치찜, Cha’R(차알) 등 총 3곳입니다.

매장 내부는 ‘구름과 숲이 어우러진 경치, 운림지경(雲林之境)’을 콘셉트로 밝고 쾌적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화이트와 그린, 우드 톤을 중심으로 개방감을 살려 평온하고 서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입니다.

아워홈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동편에 프리미엄 푸드홀 ‘푸드엠파이어 EAST’, 한식 캐주얼 다이닝 ‘청운미가’ 등을 추가 오픈할 예정입니다. 아워홈은 앞으로도 공항 컨세션 사업을 지속적으로 넓혀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아워홈 관계자는 “푸드엠파이어는 여행객들에게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한 공간으로, 고품질의 메뉴와 쾌적한 환경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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