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삼성전자, 美 디지털 헬스케어 업체 '젤스' 인수…사업 다각화

SBS Biz 류정현
입력2025.07.08 14:46
수정2025.07.31 11:17


삼성전자가 미국 헬스케어 기업 젤스를 인수한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젤스는 지난 2016년 미국 대형 의료그룹 프로비던스 헬스 시스템에서 파생된 디지털 헬스케어 회사입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인수를 통해 모바일과 웨어러블 기기에서 사용자의 생체 데이터를 전문 의료서비스와 연결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삼성전자는 최근 레인보우로보틱스, 마시모 오디오 사업부 등도 인수하며 사업 다각화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류정현다른기사
서울 주택공급 빨간불…서리풀은 주민반발, 용산에선 신경전
에어프레미아, 美 워싱턴DC 내년 4월부터 취항…주 4회 운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