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현대해상 제공=연합뉴스]

현대해상은 전신마취 수술 시간에 비례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골든타임수술종합보험’을 출시한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이 상품은 기존의 진단, 입원 및 수술 중심의 보장에서 벗어나 전신마취 수술 시간을 세분화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새로운 상품입니다. 수술비 보장이 질병개수 또는 수술의 난이도에 따른 종별 차등으로 다소 이해하기 어려운 기준으로 보상되는 점에 착안하여 이해하기 쉽게 개발된 상품입니다.

질병뿐만 아니라 상해까지 통합 보장하며 전신마취 수술 시간이 3시간을 초과할 경우 1시간마다 보험금이 늘어납니다. 종합병원 및 상급종합병원 담보를 모두 가입한 경우 수술 1건 당 최대 1억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또 ‘보험료 환급(100%/50%)’ 특약을 통해 만기까지 3시간 이상의 전신마취 수술을 받지 않은 경우, 환급 비율(100%/50%)에 따라 납입한 전신마취 수술 관련 담보의 보장보험료를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가입 연령은 만 15세부터 최대 90세이며, 보험기간은 10년, 15년, 20년 만기 갱신형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계약형태는 일반형(1형), 무사고 환급100%형(2형), 무사고 환급50%형(3형)으로 구성됐습니다.



현대해상 신동훈 장기상품개발파트장은 “골든타임수술종합보험이 수술에 대한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치료를 위한 골든타임을 지켜주는 든든한 상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