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정책금융 한눈에' 2년 만에 하는데…서민금융 찾기는 따로?
SBS Biz 오수영
입력2025.07.08 09:37
수정2025.07.08 16:42
2년 전인 '2023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서 계획을 밝혔던 '정책금융 한눈에 조회 플랫폼'인 가칭 '정책금융 알리오'가 이제야 본격 추진됩니다.
오늘(8일) 정부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인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앞으로 6개월 동안 3억원을 들여 정부 금융지원 검색 서비스를 본격 구축해 기존에 있던 '중소벤처24' 웹에 탑재할 예정입니다.
지난 2023년 7월에 발표한 정부의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담겼던 내용이었음에도 본격 추진하는데 2년이 걸린 것입니다.
지난해 11월부터 중기벤처부 산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기술보증기금 2개 기관 연계 정책금융 상품만 '중소벤처24' 웹에서 한눈에 조회 서비스가 시작됐습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이르면 오는 11월, 늦어도 12월부터 7개 기관의 정책금융 정보가 자동 연계됩니다. 산업은행·기업은행·수출입은행·신용보증기금·지역신보·소상공인진흥공단·무역보험공사 등 7개 기관 정책금융 상품이 자동 연계돼, 모두 9개 기관 제공 금융을 통합 조회할 수 있습니다.
단순 검색 뿐만 아니라 월별로 가입 가능한 상품만 노출시키는 기능도 추가될 전망입니다. 예를 들어 기업은행 정책금융 A 상품이 7월부터 가입 가능했으나 오늘 기준 선착순 소진된 상태라면, 검색을 통해 A 상품 조회만 가능하고 "현재는 가입 불가"라는 점도 같이 보여주는 기능입니다.
중기부 중심의 '중소벤처24' 웹 서비스는 금융위원회가 제공 중인 서민금융 종합플랫폼 '잇다' 앱과 기능은 비슷한데, 조회되는 상품군이 다르다보니 찾는 대상마다 플폼을 구분해 찾아야 한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잇다'는 근로자햇살론, 햇살론15, 햇살론유스, 미소금융 등 서민금융 통합 조회와 가입 연계 플랫폼으로, 금융위와 서민금융진흥원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업체 운영자라면 '중소벤처24', 서민금융 상품이 필요하다면 '잇다'에서 정책금융을 찾아야 원하는 상품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중소벤처24' 탑재 상품 확대가 골자인 이번 사업은 '정책금융 확대 기획반' 작품입니다. 여기에 기재부·중기부·산업부는 물론 금융위도 함께 했는데도 '잇다'와의 연계나 통합 조회 등은 구현되지 않습니다. 이렇다보니 정책금융 성격별로 앱을 분리해 '공급자' 중심의 행정이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정책금융 '수요자' 입장에선 하나의 앱을 통해 정책금융 모든 상품을 조회하고 각 부처나 공공기관으로 각각 연계되는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오늘(8일) 정부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인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앞으로 6개월 동안 3억원을 들여 정부 금융지원 검색 서비스를 본격 구축해 기존에 있던 '중소벤처24' 웹에 탑재할 예정입니다.
지난 2023년 7월에 발표한 정부의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담겼던 내용이었음에도 본격 추진하는데 2년이 걸린 것입니다.
[2023년 발표한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중 일부 (자료=기획재정부)]
지난해 11월부터 중기벤처부 산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기술보증기금 2개 기관 연계 정책금융 상품만 '중소벤처24' 웹에서 한눈에 조회 서비스가 시작됐습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이르면 오는 11월, 늦어도 12월부터 7개 기관의 정책금융 정보가 자동 연계됩니다. 산업은행·기업은행·수출입은행·신용보증기금·지역신보·소상공인진흥공단·무역보험공사 등 7개 기관 정책금융 상품이 자동 연계돼, 모두 9개 기관 제공 금융을 통합 조회할 수 있습니다.
단순 검색 뿐만 아니라 월별로 가입 가능한 상품만 노출시키는 기능도 추가될 전망입니다. 예를 들어 기업은행 정책금융 A 상품이 7월부터 가입 가능했으나 오늘 기준 선착순 소진된 상태라면, 검색을 통해 A 상품 조회만 가능하고 "현재는 가입 불가"라는 점도 같이 보여주는 기능입니다.
중기부 중심의 '중소벤처24' 웹 서비스는 금융위원회가 제공 중인 서민금융 종합플랫폼 '잇다' 앱과 기능은 비슷한데, 조회되는 상품군이 다르다보니 찾는 대상마다 플폼을 구분해 찾아야 한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잇다'는 근로자햇살론, 햇살론15, 햇살론유스, 미소금융 등 서민금융 통합 조회와 가입 연계 플랫폼으로, 금융위와 서민금융진흥원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업체 운영자라면 '중소벤처24', 서민금융 상품이 필요하다면 '잇다'에서 정책금융을 찾아야 원하는 상품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중소벤처24' 탑재 상품 확대가 골자인 이번 사업은 '정책금융 확대 기획반' 작품입니다. 여기에 기재부·중기부·산업부는 물론 금융위도 함께 했는데도 '잇다'와의 연계나 통합 조회 등은 구현되지 않습니다. 이렇다보니 정책금융 성격별로 앱을 분리해 '공급자' 중심의 행정이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정책금융 '수요자' 입장에선 하나의 앱을 통해 정책금융 모든 상품을 조회하고 각 부처나 공공기관으로 각각 연계되는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이란 "적대국 제외한 모든 선박에 호르무즈 해협 개방"
- 2.민생지원금 또 나온다…나도 받을 수 있나
- 3.[단독] 삼전 전영현 부회장, '파업 선언' 노조와 전격 회동
- 4.10만원짜리 바람막이 5천원에 내놨더니…다이소가 '발칵'
- 5.얼마나 싸게 내놓길래…아빠들 설레게 하는 '이 車'
- 6."100만원 찍을 때 돌 반지 팔걸"…국내 금값 곤두박질
- 7.200만원 부족했는데 3천만원 날렸다…'빚투'에 개미들 피눈물
- 8.빚더미 대한민국…국가총부채 6500조 돌파
- 9.[단독] KCC 페인트 최대 40% 인상…차·집·가전 도미노 비상
- 10.BTS 광화문 일주일 빌리고 달랑 3천만원?…신혼부부 분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