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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찜통더위 계속…서울·광주 낮 최고 36도

SBS Biz 김종윤
입력2025.07.08 09:27
수정2025.07.08 12:47

[서울 지역에 올해 첫 폭염경보가 발효된 7일 20시 경 서울 남산에서 열화상 카메라 모듈로 촬영한 도심의 모습. 온도가 높은 곳은 붉게, 낮은 곳은 푸르게 표시되어 있다. 폭염경보는 최고 체감온도가 35도를 넘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지며 지난해(7월 25일)보다 18일 이르다.(사진=연합뉴스)]
수요일인 내일(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에는 구름이 많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7도, 낮 최고기온은 26∼36도로 예보됐고, 평년(아침 19∼22도·낮 25∼30도)보다 높은 수준입니다.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덥고, 서쪽 지역과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을 전망입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당분간 강원 산지에는 낮은 구름대가 유입되면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바다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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