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부자들의 투자노트] 댄 아이브스 "테슬라 이사회 개입해야 할 수도"

SBS Biz 고유미
입력2025.07.08 06:45
수정2025.07.08 07:46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트럼프 대통령과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 주가는 7% 가까이 급락했습니다. 

머스크가 새로운 정당인 '아메리카당'의 창당을 선언하는 등 정치 활동을 재개하면서인데요. 

오랜 테슬라 강세론자로 알려진 댄 아이브스마저도 등을 돌렸습니다. 

머스크가 선을 넘었다며, 테슬라 이사회가 개입해야 할 시점에 도달했다고 말했습니다.

[댄 아이브스 / 웨드부시증권 이사 : 이사회가 개입해야 할 시점에 도달한 것 같습니다. 머스크가 선을 넘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바로 지금 느끼는 좌절감입니다. 저는 테슬라와 자율주행 그리고 앞으로 올 전성기에 대해 엄청난 지지를 보내고 있는 사람이지만, 이 길을 계속 가서는 안 됩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고유미다른기사
[이번 주 뉴스메이커] 제롬 파월·도널드 트럼프·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사티아 나델라
타임 부편집장 "AI 설계자들, 역사적 기록으로 남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