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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위, 9일 삼성·SK하이닉스·현대차 등과 간담회…통상 대응 논의

SBS Biz 정보윤
입력2025.07.07 18:20
수정2025.07.07 18:20


국정기획위원회가 오는 9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현대자동차 등 수출 대기업 7곳을 만납니다.

오늘(7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정기획위 경제2분과는 9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에너지솔루션, 두산에너빌리티, 현대자동차, 한화에어로스페이스, HD현대 등과 글로벌 통상 이슈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합니다.

다만 이날 방문에 이한주 국정기획위원장이 직접 방문하지는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정기획위 경제 분과는 최근 부처별 업무보고를 마치고 산업 현장 방문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앞서 경제1분과는 지난달 25일 인공지능(AI) 반도체 설계 스타트업 '리벨리온'과 피지컬 AI 로봇 스타트업 '마음AI'를 방문한 데 이어 지난 2일 현대차를 찾아 자율주행 자동차 제조 현황 및 관련 산업 육성방안에 대해 토론한 바 있습니다. 

한편, 국정기획위는 오는 10일 같은 장소에서 국내 주요 경제단체 6곳과 간담회를 갖고 경제계의 정책 제언을 듣습니다.

이 자리에는 한국경제인협회·대한상공회의소·한국경영자총협회·한국무역협회·중소기업중앙회·한국중견기업연합회 부회장단이 참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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