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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오늘부터 '동계 스케줄' 항공권 판매 시작

SBS Biz 박연신
입력2025.07.07 17:54
수정2025.07.07 18:24

[이스타항공 항공기 (이스타항공 제공=연합뉴스)]


이스타항공이 올해 10월 26일부터 내년 3월 28일까지 탑승 가능한 16개 국제선 항공편의 동계 스케줄을 오픈한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동계 스케줄은 매년 10월 말부터 다음 해 3월 말까지 적용되는 항공기 운항 계획으로, 통상적으로 항공사는 계절적 수요와 날씨 등을 고려해 하계와 동계 시즌으로 스케줄을 나눠 운영합니다.

이스타항공은 오늘 오후 2시부터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삿포로, △도쿄, △타이베이, △방콕, △나트랑 등 16개 국제선의 동계 스케줄을 오픈하고 항공권 판매를 시작합니다. 일부 국제선과 국내선은 추후 순차적으로 오픈될 예정입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동계 항공권 예매를 기다리시는 분들이 많아 스케줄 확정된 노선부터 순차적으로 판매를 시작한다”며, “7월 중으로 대규모 특가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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