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인사이트] 트럼프 대통령, 약 100개국에 관세 서한 발송 예고
SBS Biz
입력2025.07.07 15:24
수정2025.07.07 18:26
■ 머니쇼+ '증시 인사이트' -이진우 GFM투자연구소 소장
오늘(7일) 국내증시, 동반 하락 출발했지만 금방 낙폭을 좁혔습니다. 그러다 동반 상승 전환에 성공하며 오름세 보였는데요. 양 시장에서 수급 주체들의 수급이 엇갈리는 모습도 있었죠. 코스피, 3,060선 넘어서며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번 주는 트럼프 대통령이 보낼 '관세 서한'에 어떤 내용이 들어있을까 주목할 수밖에 없게 됐어요. 한국 시간으로 7월 8일 오전 1시부터 서한이 발송될 예정이라고 하죠. 그럼 오늘 <증시 인사이트> 출연자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GFM투자연구소 이진우 소장 모셨습니다.
Q.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서한을 발송한다는 소식에, 아시아 증시가 긴장하는 모습이었는데요. 우리 증시는 개장 초 약세를 딛고 반등했습니다. 먼저 글로벌 증시 상황부터 짚어주신다면요?
- 트럼프 대통령, 약 100개국에 관세 서한 발송 예고
- 아시아 증시, 관세 불확실성에 일시 하락 후 일부 반등
- 미국 증시는 사상 최고치 경신, 아시아는 혼조세
- 일본, 한국 등 주요국 증시 개장 초 약세 뒤 반등
- 글로벌 시장, 미중 무역협상·유럽 인플레이션 등 변수
- 달러 약세, 엔화 강세 등 환율 변동성 확대
- 원유 가격 하락, OPEC+ 공급 확대 영향
- 미국 고용지표 호조로 경기 회복 기대감 유지
- 중국 제조업 PMI 회복, 아시아 투자심리 일부 개선
- 투자자, 관세 정책 불확실성에 안전자산 선호
- 트럼프, 7월 4일 독립기념일에 메가법안 서명
- 감세·부채한도 상향 등 핵심 국정과제 법제화
- 트럼프 "역사상 최대 감세…경제 로켓처럼 성장"
- 메가법안, 불법이민 차단·보조금 폐지 조치 포함
- 트럼프 "중산층 부유하게, 국경·군대 강화"
- 메가법안, 친환경 보조금 폐지·복지예산 축소
- 트럼프, 의사봉 두드리며 메가법안 발효 선언
- 7일, 트럼프 대통령 이스라엘 총리와 회담 예정
Q. 요즘 주식투자 말고는 대안이 없다는 이야기도 나오는데요. 아르헨티나 증시와 관련해 짚어봐야 할 부분도 있다고 하셨죠?
- 주식투자 외 대안 부족, 투자자 관심 집중
- 아르헨티나 증시, 연초 대비 12% 이상 하락
- 메르발 지수, 2025년 1월 사상 최고치 후 조정
- 경제성장률, 2025년 5.5%로 상향 전망
- 세계은행, 중남미 최고 성장률 국가로 평가
- 연이은 경기침체 후 올해 반등 기대감 커져
- 환율 변동성 확대, 달러 강세 영향 주목
- 무역수지 흑자, 농산물 수출 증가가 견인
- 친개혁 정책 기대에 증시 일시적 반등도
- 투자자, 경제정책 신뢰 회복 여부 주목
- 아르헨티나 증시, 3일 연속 상승세 기록
- 최근 3일간 MERVAL 지수 3% 이상 상승
- 주요 은행·에너지주 동반 강세 보이며 반등
- 거래량 증가, 투자심리 점진적 회복 신호
- 메르발 지수, 연초 대비 여전히 12% 이상 하락
Q. AI와 로봇이 일자리를 대체할 것이란 우려가 여전하지만, 미국의 고용지표는 양호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른바 'America First' 전략이 효과를 내고 있다고 봐야 할까요?
- 미국 6월 비농업 고용 14만 7천 명 증가
- 美 실업률 4.1%로 하락, 시장 예상치 상회
- AI·로봇 확대 우려에도 고용지표는 견조
- 'America First' 정책 효과 논쟁 이어져
- 뉴욕증시, 고용 호조에 상승세 출발
- 정부·교육 분야 고용 증가 두드러져
- 연준 금리 인하 기대감 약화되는 모습
- 미국, 실업률 하락·노동시장 회복세 확인
- 이민 정책 여파로 경제활동인구 감소 우려
- 美 고용 호조에 달러·국채금리 동반 상승
Q. 관세 우려에도 물가상승률은 안정세를 보이고 있고, 중국은 오히려 디플레이션 가능성이 거론되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미국의 고용지표가 호조를 이어간다면, 연준의 금리 인하는 쉽지 않다고 봐야 할까요?
- 미국 고용지표 호조, 연준 금리 인하 기대 약화
- 6월 비농업 고용 14만 7천 명 증가, 예측 상회
- 실업률 4.1%로 하락, 노동시장 견조함 확인
- 관세 우려에도 미국 물가상승률 안정세 유지
- 중국, 디플레이션 가능성 거론…경기 우려 심화
- 미국 고용 강세에 달러·국채금리 동반 상승
- 연준 7월 금리 인하 가능성 6%대로 급락
- 노동시장 강세, 연준 정책 방향 불확실성 확대
- 투자자, 금리 인하 기대감 낮추며 관망세 전환
- 관세·물가 변수 속 연준 금리 결정 주목받아
Q. 우리 증시도 살펴보겠습니다. 아시아 증시 전반에 비해 상당히 강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 흐름, 어떻게 보시나요?
- 코스피 3,050선 보합권 등락…코스닥도 보합세
- 국내외 투자심리 개선, 대형주 중심 매수세 유입
- 코스닥도 1.4% 상승, 중소형 성장주 자금 유입
- 외국인, 7월 들어 6천570억 순매수 기록
- 코스피 7월 평균 수익률 2.1%, 상승 월 최다
- 글로벌 증시 강세, 미국 기술주 실적 기대감
- 단기 차익 실현 매물 출회 가능성도 제기
- 코스피 밸류에이션, 최근 3년 평균 상회
- 2분기 기업 실적 부진 우려, 변동성 주의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오늘(7일) 국내증시, 동반 하락 출발했지만 금방 낙폭을 좁혔습니다. 그러다 동반 상승 전환에 성공하며 오름세 보였는데요. 양 시장에서 수급 주체들의 수급이 엇갈리는 모습도 있었죠. 코스피, 3,060선 넘어서며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번 주는 트럼프 대통령이 보낼 '관세 서한'에 어떤 내용이 들어있을까 주목할 수밖에 없게 됐어요. 한국 시간으로 7월 8일 오전 1시부터 서한이 발송될 예정이라고 하죠. 그럼 오늘 <증시 인사이트> 출연자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GFM투자연구소 이진우 소장 모셨습니다.
Q.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서한을 발송한다는 소식에, 아시아 증시가 긴장하는 모습이었는데요. 우리 증시는 개장 초 약세를 딛고 반등했습니다. 먼저 글로벌 증시 상황부터 짚어주신다면요?
- 트럼프 대통령, 약 100개국에 관세 서한 발송 예고
- 아시아 증시, 관세 불확실성에 일시 하락 후 일부 반등
- 미국 증시는 사상 최고치 경신, 아시아는 혼조세
- 일본, 한국 등 주요국 증시 개장 초 약세 뒤 반등
- 글로벌 시장, 미중 무역협상·유럽 인플레이션 등 변수
- 달러 약세, 엔화 강세 등 환율 변동성 확대
- 원유 가격 하락, OPEC+ 공급 확대 영향
- 미국 고용지표 호조로 경기 회복 기대감 유지
- 중국 제조업 PMI 회복, 아시아 투자심리 일부 개선
- 투자자, 관세 정책 불확실성에 안전자산 선호
- 트럼프, 7월 4일 독립기념일에 메가법안 서명
- 감세·부채한도 상향 등 핵심 국정과제 법제화
- 트럼프 "역사상 최대 감세…경제 로켓처럼 성장"
- 메가법안, 불법이민 차단·보조금 폐지 조치 포함
- 트럼프 "중산층 부유하게, 국경·군대 강화"
- 메가법안, 친환경 보조금 폐지·복지예산 축소
- 트럼프, 의사봉 두드리며 메가법안 발효 선언
- 7일, 트럼프 대통령 이스라엘 총리와 회담 예정
Q. 요즘 주식투자 말고는 대안이 없다는 이야기도 나오는데요. 아르헨티나 증시와 관련해 짚어봐야 할 부분도 있다고 하셨죠?
- 주식투자 외 대안 부족, 투자자 관심 집중
- 아르헨티나 증시, 연초 대비 12% 이상 하락
- 메르발 지수, 2025년 1월 사상 최고치 후 조정
- 경제성장률, 2025년 5.5%로 상향 전망
- 세계은행, 중남미 최고 성장률 국가로 평가
- 연이은 경기침체 후 올해 반등 기대감 커져
- 환율 변동성 확대, 달러 강세 영향 주목
- 무역수지 흑자, 농산물 수출 증가가 견인
- 친개혁 정책 기대에 증시 일시적 반등도
- 투자자, 경제정책 신뢰 회복 여부 주목
- 아르헨티나 증시, 3일 연속 상승세 기록
- 최근 3일간 MERVAL 지수 3% 이상 상승
- 주요 은행·에너지주 동반 강세 보이며 반등
- 거래량 증가, 투자심리 점진적 회복 신호
- 메르발 지수, 연초 대비 여전히 12% 이상 하락
Q. AI와 로봇이 일자리를 대체할 것이란 우려가 여전하지만, 미국의 고용지표는 양호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른바 'America First' 전략이 효과를 내고 있다고 봐야 할까요?
- 미국 6월 비농업 고용 14만 7천 명 증가
- 美 실업률 4.1%로 하락, 시장 예상치 상회
- AI·로봇 확대 우려에도 고용지표는 견조
- 'America First' 정책 효과 논쟁 이어져
- 뉴욕증시, 고용 호조에 상승세 출발
- 정부·교육 분야 고용 증가 두드러져
- 연준 금리 인하 기대감 약화되는 모습
- 미국, 실업률 하락·노동시장 회복세 확인
- 이민 정책 여파로 경제활동인구 감소 우려
- 美 고용 호조에 달러·국채금리 동반 상승
Q. 관세 우려에도 물가상승률은 안정세를 보이고 있고, 중국은 오히려 디플레이션 가능성이 거론되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미국의 고용지표가 호조를 이어간다면, 연준의 금리 인하는 쉽지 않다고 봐야 할까요?
- 미국 고용지표 호조, 연준 금리 인하 기대 약화
- 6월 비농업 고용 14만 7천 명 증가, 예측 상회
- 실업률 4.1%로 하락, 노동시장 견조함 확인
- 관세 우려에도 미국 물가상승률 안정세 유지
- 중국, 디플레이션 가능성 거론…경기 우려 심화
- 미국 고용 강세에 달러·국채금리 동반 상승
- 연준 7월 금리 인하 가능성 6%대로 급락
- 노동시장 강세, 연준 정책 방향 불확실성 확대
- 투자자, 금리 인하 기대감 낮추며 관망세 전환
- 관세·물가 변수 속 연준 금리 결정 주목받아
Q. 우리 증시도 살펴보겠습니다. 아시아 증시 전반에 비해 상당히 강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 흐름, 어떻게 보시나요?
- 코스피 3,050선 보합권 등락…코스닥도 보합세
- 국내외 투자심리 개선, 대형주 중심 매수세 유입
- 코스닥도 1.4% 상승, 중소형 성장주 자금 유입
- 외국인, 7월 들어 6천570억 순매수 기록
- 코스피 7월 평균 수익률 2.1%, 상승 월 최다
- 글로벌 증시 강세, 미국 기술주 실적 기대감
- 단기 차익 실현 매물 출회 가능성도 제기
- 코스피 밸류에이션, 최근 3년 평균 상회
- 2분기 기업 실적 부진 우려, 변동성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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